본문 바로가기

Photo/Korea Life

하천부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13.04.13 텔레스트레이션 2013년 4월 13일, 약 1달간의 일정조율끝에 이루어진 행사. 제 2회 존잘존못 왜곡겨루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일단 사람이 모여야 행사를 진행할테니 여러 루트로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다. 괴조팀은 괴조가 이끄는 승합차를 사용해 빠르게 남하하여 격전지에 도착. 물병리더 레드상이 이끄는 루트는 원래대로라면 서울의 꼬꼬마님을 납치해서 왔어야 했으나... 서울의 꼬꼬마님은 전날 밤을 새고 떡실신을 하셨던 것이었다. 컬러링은 많이 들었다 (...) 바로 이런소리 지금 즉시 꼬꼬마님은 자신의 전화에 전화를 걸어봅니다 아무튼 운전의 달인 괴조팀과는 달리 이쪽은 무려 무사고 13년 면허의 나님과 얼마전 차를 구입하신 대장님이 한팀을 이뤄 손에 땀을 쥐는 레이스를 했던 것이다. 무면허 운전인 내가 운전을 하면 되지 않.. 더보기
[12.12.23] 단간론파 송년회 및 텔레스트레이션 [치킨주의] ※ 본 포스팅에는 특정시간대에 확인시 위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는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마저 스크롤하시고 부디 자폭해주시면 포스팅 한 보람이 있을겁니다. .....는 농담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는 저의 지금 표정은 이 바로 밑의 곰의 모습과 같습니다. 단간론파2를 클리어한 기념으로, 엔하위키 해금한클리어한 사람끼리 모여서 조촐하게 송년회를 해보기로 했다. 전부 클리어한 사람들이기에 네타에 자유로운 우리의 끝갈데 없는 덕토크는 이 케릭터도 까고 (?) 이 케릭터는 물고 빨고 핥고 이 케릭터는 핥고 물고 빨고 엉엉 날가져요 울고 이 케릭터는 하앟 족발쨔응 (..?) 하며 핥고 그렇게 놀았다. 처음엔 치킨집 가려고 했는데... 내 답사 부족으로 (..) 문을 4시부터 연다네 (´Д`).. 더보기
12.07.01 아이유 수원 콘서트 아... 내가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될줄이야. 5월초에 대세돌 아이유의 콘서트가 있다고 들었을때.. 서울 콘서트만 있는줄 알았고 10분인가? 만에 매진되서 표를 못구해서 그냥 신경끄고 있었다 (...) 그럼 안되는 거였따 6월초에, 수원에서도 공연을 한다길래 으앜 갈테양ㅋ 하고 예매해보려 하니 뒷자리밖에 ㅠㅠㅠ... 그래도 있는게 어디냐, 표를 사서 갔다. 으왕 9.9만원 ㅋㅋㅋ 예매할땐 살짝 망설였다. 비싸잖아 좀! 이건 굿즈 (...) 아이유 포토앨범? 뭐라고 하더라... 근데 이거 조립이 개판이다. 왠지 어색하지 않나 그래 바로 저거, 저 와샤 (?) 같은거, 그거땜에 사진이 이상하게 고정된다. 환불할까 이색히들... 라고 생각한 찰나. 그 와샤는 저 4모서리의 볼트너트 사이에 끼우는것이었고 한군데에.. 더보기
신사동 가로수길 와라쿠 제 27차 레이드는 신사동이다. 와라쿠, 신사동 가로수길 끄트머리에 위치한 우동집. 붇가께가 조금 신경쓰이지만 싱경쓰지 말자. 나 저거 먹을거얏! 뭘 먹을까 고민하다 냉자루우동과 덴뿌라세트를 시켰다. 근데 나 튀김 안좋아해... 면을 처음엔 조금 주고 무한리필 방식이다. 국물은 추가할때 돈듬. ㅋㅋㅋ 망설여야지 이놈들아! 이게 뭐드라 나스우동의 구성. 밥이 맛있다고 한다. 먹어보질 못했어. 이게 나스우동용 굵은 면. 난 저걸 원했어 징징 나스 우동. .......................................................... Aㅏ 인간이 먹을수 없는게 들어있어!! OME! OME! 이게 뭐드라... 카케우동이었나. 가쯔오부시의 맛이 좋았음. 이건 내가 시킨 냉자루우동 덴..... 더보기
11.12.18 이수 돼소마루 먹부림 송년회 먹부림 레이드 창설 6주년 기념. 송년회를 개최한다. 년이 아니라 달 아니냐고? 믿음이 부족한 당신 회개하라. 정갈한 불판과 된장찌개. 이 불판은 오늘 우리를 위해 뜨겁게 불타오른다. 항정살과 여타 고기를 쳐굽쳐굽쳐굽. 오오미 잘익는다 ㅠㅂㅠ... 맛있겠다 ㅠㅠㅠㅠ 불판이 좀 얼룩이 끼면 귀신같이 나타나서 닦아주신다. 여기는 밑반찬이나 마늘등이 모자라는 꼬라지를 못보심... 정말 격하게 감동한다. 불판 가득 늘어찬 고기... 하지만 그들의 먹성을 상대하기엔 역부족, 저거 순식간이다. 기름마늘 보글보글, 요거이 또 맛있지 내가 생마늘만 좋아하지만 요거는 인정. 암돼지 한마리 (35,000)을 순식간에 처리하고, 항정살이나 갈매기살(?) 2인분 먹으려고 했는데... 그럼 320그람이라서 우린 다시 1kg 3.. 더보기
11.12.17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11.12.08 제주도 황금향, 감귤따위와는 다르다 감귤과는!! 오늘 뜻하지 않은 택배를 받았다. 뭐 최근에 주문한적도 없는거 같은데 갑자기 택배가... 받아보니 왠 귤!? 그제서야 친구가 몇일전에 집주소를 물어보던게 떠올랐다. 귤이라면 과일종류중 128번째 이내로 좋아하는 나는 바로바로 박스를 따서 찰칵찰칵!! 이거슨 황금향. 친구가 계속 말했다. "감귤과는 다르다 감귤과는!!" 과연 어떨까?? 황금향! 특!! 상도, 보통도 아니다 특이다 보이는가 특이다. 제주 명품 선물세트!! 16알 들었고 한박스에 3만원정도, 즉 한알에 2000원정도 (....) 난 이 시점에 제주도를 향해 삼천배를 했다. 마침 딱 하나 터진게 있어서 촬영겸 시식용으로 낼름. 귤이 그... 뭐냐 오렌지 같이 생겼다. 크기는 오렌지보단 작고 감귤보단 크다. 까고 봤는데 오오 탱탱해 오오 한입 먹.. 더보기
11.11.26 봉천 신기루 황소 곱창구이 11.26 소규모 오프가 있어 참석. 장소는 봉천역에 있는 신기루 황소곱창구이. 1번출구에서 나와서 구비구비 가면 된다 'ㅅ' ㅠㅠㅠ 난 수원에서 갔는데 1시간 반 넘게 걸림 ㅠㅠㅠ 토요일 정체 미워여 ㅠㅠㅠ 뉴페이스 두명이서 만났는데... 상대방 분이 충격과 공포에 빠지셨다. 본의 아니게 죄송함미다 (...) 메뉴는 저기 좀 잘 안보이지만... 황소알곱창구이와 대창, 그리고 모듬 곱창이 있다. 요건 알곱창구이 ㅋㅋ 막상 구워먹어본적이 별로 없는 우리들은 언제 뒤집지 뒤집을까요 그 그래요 악 뒤집는데 육수 다 나온다 취소취소 아저씨 불러! ºДº))));;;; 등으로 혼돈의 도가니를 연출하고 있었는데... 요건 밑반찬인 부추 정구지 ㅋㅋ 요기다가 곱창을 올려서 쵸묵쵸묵 하믄 된다. 저기 보면 미역국같은것.. 더보기
11.11.13 제 5차 추정 사당 먹부림 레이드 요새 하는 게임인 엘더스크롤 스카이림을 기념하기 위해 왈도체로 시작한다 우리는 오늘도 먹는다 고기를. 거당거당 좋다 무한리필은 우리에게. 마음껏 고기를 가져다 드세요. 이상하다 문법. 틀렸다 어순. 맞다 무엇이냐면 가져다 드세요 고기를 마음껏 춉춉춉 비빈다 파절이 비빈다 불 발전했다 인류는 발견된 불에 의해. 신난다 우리 익는다 고기. 참을수 없는 꼴릿하다 위장이, 김알스 이중첩자. 줘야 한다 벌. 고기가 있다 수상한. 느껴진다 손놀림이 현란하다, 니쿠 마이스터, 짱이다. 외친다 그가, 포효한다 그가, 용서하지 않는다 타는 고기를. 최강자 오브 진정한 최강자. 차돌박이(훼이크)도 먹는다. 찰나의 순간 기도한다(pray) 파판영식을. 아후 힘들엌ㅋㅋㅋㅋㅋ 팀왈도 이 찰진것들!! 아무튼 이날도 잘 쵸묵쵸묵 .. 더보기
11.11.1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11.11.13 강아지들 우리집 개념들을 소개함미다. 이쁜이 개념. 뿌 'ㅅ' 핥할핥핥핥할핥핥핥할핥핥 우걱우걱 눈꼽이 맛있어요(?) 전 샐리입니다. 이쁜이 개념 쳐 자네염. 쿨 내가 보기에 소니 16mm 단렌즈는 어안을 위해 존재하는 렌즈 같다 ㅋㅋㅋ 어안 완전 빅재미!!! 더보기
11.11.14 책장정리 (만화)책이 늘어나다 못해 포화가 되어... 바닥에까지 너저분... 참을수가 없다!! 책장을 하나 질렀다. present가 현재, 아니 그러니까 어제 낮까지의 배치 아래 두개가 변경안 1과 2였는데, 2는 뭔가 어정쩡해서 기각, 1로 정했다. 그래서 80cm짜리 책장을 하나 샀져염 뿌우 'ㅅ' 일단 책장에서 빼서 바닥으로... 책장에 2 layer로 앞과 뒤로 꽂혀있어서, 3x4 책장이 꽉꽉 차있었으니 12칸만큼이 더 필요했지만, 2x5 즉 10칸어치 책장을 사서 좀 불안했는데 집이 좁으니 어쩔수 있나 (ノ`Д´)ノ彡┻━┻ 정말 운동보다 더 힘들었다, 3시간정도 정리하니 되더라 ㅡ.,ㅡ 결국 다시 2layer 배치를 해야만 다 꽂을수 있었다 ㅋㅋㅋ 주로 뒤는 완결작, 그리고 뒷권 위주로 배치를 했다 ㅡ... 더보기
11.11.09 수원 영통 돼지고기 고구려 수원 영통 홈플러스 뒤의 고구려. 경복궁 2호점인데 고깃집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집에서 낑낑대고 자전거로 5km... 거리가 짧다고 우습게 보지 마라, 길이 너무 험하고 차는 쌩쌩 달리고(...) 아무튼 도착하고서도 입구를 못찾아 건물을 2바퀴 돌았던 고구려. 돼지 갈비 명가!!......? 도착하자 다들 이미 오겹살을 구워서 쵸묵쵸묵 하고 있었다 ヽ(^o^)丿 오겹살 맛 괜찮더라 오겹살 밑반찬 일람.양파절임 파절이. 어 이건 뭐더라... 부추버섯? ...야채 오겹살 한번 더! 난 밥이 없으면 고기를 잘 못먹는다 ㅋㅋ 밥도 주문~ 그후 소갈비살이었던가 2인분 추가. 1인분에 3만원, 20점, 한점에 3000원(...) 소갈비는 먹지 말자 그냥 그렇다. 마지막으로 돼지갈비, 돼지갈비가 세일즈 포인트인데 함.. 더보기
11.11.05 교대역 양꼬치 항방 양육관 일본여행 종료후, 갖고 온 오미야게를 증정할겸, 겸사겸사 양꼬치 회동을 갖기로 하였다. 모임 카테고리는 와우, 양꼬치, (날 빼고) 춤? - _-; 11월인데 가을이다; 음 이상하군 원래 이랬나, 낙엽비가 내린다 정말로. 너희들이 거름이 될것이야. 흑흑 길치인 나만 놔두고 두분만 먼저 모여서 양꼬치를 드시고 계시다니 양꼬치가 목으로 넘어가십니까 엉엉 길잃은 어린양이 슬피 울다 37분만에 간신히 찾아간거 같은 기분도 들지만 뭐 기분탓이겠지. 위치는 교대역 14번 출구로 나가 직진하다가 주유소가 나오면 한블럭 들어가서 왼쪽을 보면 딱! 메뉴는 요런 꼬라지, 주로 양꼬치 10개치 먹는다 'ㅂ' 요래요래 밑에 번개탄? 에 구버서 익은건 위로 놓고 쵸묵쵸묵 )>ㅅ 더보기
11.11.01 홍스 쭈꾸미 11.01, 평소 알던 분과 잠시 식사도 하고 물건교환도 할겸 'ㅁ', 홍대에서 약속. 홍스, 홍's 쭈꾸미라고, 나름 유명한 쭈꾸미 집이었다. 12시 30분에 두명 예약을 해두고 룰루랄라 ' ω') 가게 외관 찍은게 없어 네이밥 지도를 사용했다. 저기에 있다긔. 쭈꾸미 정식(6000원)과 쭈꾸미 볶음 두 종류가 있는데 쭈꾸미 볶음이 나중에 밥도 볶아준데서 볶음 이인분으로 ㅎㅇㅎㅇ 오오 맛있겠구마잉 냉동 쭈꾸밀거야 'ㅅ' 같이 나오는 계란찜. 이게 또 빅맛이지. 익기 시작한다 'ㅁ' 크아 익었어 ㅠㅠㅠㅠ 쵸묵쵸묵 )'ㅅ'( 이게 먹고 나면 주는 알마니 볶음밥. 알이 참 많다(...) 뭐 알의 퀄리티는 떠나서. 보면 밥위 1층이 죄다 알이다. 정식도 좋지만, 그냥 쭈꾸미에 알밥을 먹는것도 나을것 같다. 대.. 더보기
사당역 칼삼겹살, 이수역 돼소마루, 극과극의 음식점. 일본에 3주간 다녀온 후였다. 한식이 너무나 먹고 싶었고, 김치찌개 떡볶이 삼겹살 참치찌개 고추장 등등 먹고싶은게 산적해 있을 무렵, 우연찮게 그날 같이 귀국한 친구와 밥을 먹게 되었고, 나는 삼겹살, 친구 역시 삼겹살이 조나단(...) 땡기던 상태라 사당에서 만났다. 가게를 찾아 뒤지던중 떡볶이집(밑에 기술하는 죠스 떡볶이)을 발견했고, 우와 여긴 삼겹살 먹고 꼭 먹자, 라고 했기에 사당역 근처에서 먹으려고 한게 실수였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다 들어간 사당역 칼삼겹살. 역에서 가까웠고, 떡볶이집에서도 가까웠기때문이다. 바로 나를 노하게 한 음식점 칼삼겹살. 들어갔을때 자리가 별로 없어보여서 나갈까 했지만 두명자리 있다길래 쪼르르 가서 앉았다. 하지만 자리에 앉혀두고 5분정도 메뉴판을 가져오지 .. 더보기
11.09.18 수원 대도식당 친우의 결혼식을 앞두고, 식사를 같이 할 기회가 있어서, 정말 나의 간곡한 요청으로(...애원에 가까웠다) 대도식당에 가보게 되었다. 사실 가보정에 많이 실망해서, 뭔가 만회할만한 음식점을 찾고 있었기에... 가면 이런 불판이 반겨준다. 이런 불판 대도식당뿐인거 같다. 생등심 4인분, 사실 메뉴는 생등심 하나밖에 없다. 메뉴가 적을수록 맛있달까... 이것은 생명의 근원 생마늘 +ㅅ+ 치익치익 아 .....진짜 내가 왠만하면 고깃집 칭찬 안하는데 진짜 맛있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맛있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맛있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굽고 계속 굽고, 소고기의 단점(?)은 익으면 바로 먹어야 해서 고기 회전이 빠르다는점... 고기도 바닥을 드러내.. 더보기
11.09.15 수원 가보정 소갈비집 수원의 가보정이란 갈비가게가 있다. 부모님이 수원에 오신 김에 방문. 음 저런 뜻이라고 한다. 난 맨처음엔 갑오정 (..) 인가 했다. 국산 생갈비는 200g에 48000원, 하지만 우린 매진이라서 호주산 생갈비 380g에 36000원을 먹었다. .....그게 실수였을까. 이렇게 보면 맛있어 보인다. 돌돌 말려서 나온다. 굽는것도 여사님들이 다 해주신다. 우리가 구우면 태울까봐 그런가. 간장게장은 맛있다. 이건 무슨 고기더라 -_-;; 구워지는 갈비살, 헉헉 맛있어보인다. 크윽 맛있게 구워졌다 -ㅠ-..... 쵸묵쵸묵 (*´д`*)アハァ 탈까봐 옆에 뼈위에 차곡차곡 먹고 또먹고 그리고 된장찌개. 총평을 하자면 솔직히 호주산 갈비는 실망이다. 부모님이 계셔서 특별히 툴툴댈수는 없었지만 (부모님이 맛있게 드.. 더보기
11.08.07 제 3차 강남 먹부림 레이드 비정기 모임, 먹부림 레이드. 그 모임의 목적은 인간의 위장의 한계를 시험하고, 발전시키는데에 있다. 인류의 기원은 음식을 먹는데서 왔으며 그것은 인류의 영원한 숙명... 은 뭔 개소리여 그냥 먹으면 먹는거지. 원래 계획은 우아하게 4시에 모여 당연히 1시간 늦을 누군가를 기다리며 놀다가 밥먹으러 가는거였는데, 상습 지각자가 정시에 왔다!? 다들 급격한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카페에 모여앉아 트윗과 카톡으로 대화를 주고받는 만행을... 그렇게 우리는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갈길을 잃고 방황하다가 여기저기 냉방을 위해 아무 가게나 들어갔다. 원래 예상 시각이었던 5시, 우리는 그간의 치킨에 편향된 식습관을 타파하고자, 이번엔 한우지, 가게를 거덜내주마, 등의 표어를 읊조리며 목적지로 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