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주의]
※ 본 포스팅에는 특정시간대에 확인시 위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주는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마저 스크롤하시고 부디 자폭해주시면 포스팅 한 보람이 있을겁니다.
.....는 농담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는 저의 지금 표정은 이 바로 밑의 곰의 모습과 같습니다.
단간론파2를 클리어한 기념으로, 엔하위키 해금한클리어한 사람끼리 모여서 조촐하게 송년회를 해보기로 했다.
전부 클리어한 사람들이기에 네타에 자유로운 우리의 끝갈데 없는 덕토크는
이 케릭터도 까고 (?) 이 케릭터는 물고 빨고 핥고
이 케릭터는 핥고 물고 빨고 엉엉 날가져요 울고 이 케릭터는 하앟 족발쨔응 (..?) 하며 핥고
그렇게 놀았다.
처음엔 치킨집 가려고 했는데... 내 답사 부족으로 (..) 문을 4시부터 연다네 (´Д`)... 죄송합니다. 어제 그만 다른걸 알아보다..
그래서 주변 밥집을 찾다가 마침 눈에 들어온 669 치킨으로 가기로 했다.
근데 내가 알던 669 치킨이 아냐.. 뭔가 카페처럼 바뀌었어...
바사칸 #1
바사칸 양념 #1
바사칸 무언가 -_-;; 를 시켜놓고 쳐묵쳐묵하며 각자 최애케 덕토크를 이어갔다.
한창 식욕이 대화가 절정에 오를 무렵, 일산에서 참전한 도전자가 나타나서 마중나갔다 오니 치킨이 없어...
그렇게 "코마에다 ㅎㅇㅎㅇ"
"나나미는 천사에요 엉엉 날 가져요"
등의 대화를 하다가 너무 오래 앉아있는것 같아 까방권으로 커피를 한잔씩 시켰다.
자꾸 무언가로 몰아가길래(?) 난 다른 커피로 주문!! 카푸치노 오랫만이네.
그후에 2시간정도 까방권을 획득한 우리는 보드게임을 하기로 했다...
보드게임중에, 얼마전 다음웹툰 결혼해도 똑같네 에서 나와서 화제가 된 보드게임을 텔레스트레이션을! 내가! 어제! 샀기에!! 오늘 들고 갔다.
궁금한 사람은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8002 여기 가서 읽어보면 룰을 알기 쉽다.
마침 모임 인원에 만화가 2명에 만화 취미인 2명에 일반인 2명이 있으니 게임이 재미있을거라 생각했는데
..... 구멍이 두명이란 소리였다.
진짜 턱관절이 아플떄까지 웃었는데, 그 사이에 있었던 명작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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