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의 기세를 몰아 포스팅중
일단 빈에서 나와서 프라하로 기차로 이동
프라하 내에서...
1. 프라하 홀레쇼비체 역에서 숙소로
2. 구광장 가려다가 헤멤
3. 시계탑 광장 및 시나고그 관람
4. 국립 박물관
5. 저녁 냠냠
6. 숙소로
빈 마지막 아침...
지겹다 아침도 비오냐 빌어먹을 -_-
맘에 들었던 조식뷔페도 못먹고 나왔음...
프라하 가는 열차가 6시 50분에 있던가 -_-;;
이게 내 조식뷔페 대신이다!! ㅠㅠ... 엉엉
이게 유레일 티켓...
아무데나 앉으면 된다길래 아무데나 앉았는데, 앉고보니 1등석이라고 나보고 꺼지라고 함 ㅋㅋ
진작 알려주던가 -_-;; 1/3쯤 가서 말하는 이유는 뭔데;;
2등석으로 짐들고 털레털레 옮겼음
지나가던 역...
홀레쇼비체 역에 도착!!
1일 프리권을 끊었다
여기선 유로가 안먹는다. 프라하에 갈 사람이라면, 신용카드를 하나 갖고 가서 이 1일 프리권만 끊고
호텔에 가서 환전하던가, 아님 홀레쇼비체 역에서 환전(근데 어딘지 못찾겠음;;) 하는걸 추천
호텔은 8%던가... 마진 남기고 떼주는데, 사실 저정도 돈 떼주고 위폐의 의심없는걸로 바꾸는게 낫지 -_-
괜히 오 여기 열라 싸다 하고 바꿨더니 위폐면 Jot to the 망 ㅋㅋㅋ
이게 호텔 화장실
뭐 호텔은 그냥 그랬지만 화장실은 크고 넓었....
는데 변기가 없다!? 욕조에 싸라는 건가!?
방안을 뒤져도 변기는 안보여
나중에 보니 방입구에 따로 있드라 ㅡ.,ㅡ;;
이게 프라하의 화폐 크로네
대략 20Kc = 1€ 정도
이게 내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역
어... 일단 구시가 가려고 무스텍 역에서 내렸는데... 여긴 어디지 ㅡ.,ㅡ;;
헤매던 중 우리나라 회사가 또 보인다
근데 저거 JET아님??왜 옴니아2지
선생님! 길을 잃었어요!!
헤맨김에 점심이나 먹쟈 'ㅅ'
역시
먹는김에 종업원에게 물어봤다
구시가 어떻게 가나염
요래 돌아가센 ㅋㅋ
아하
그래서 요래요래 돌아갔더니...
쨘- 구시가 광장 등장
왼쪽이 구 시계탑, 맞은편에 보이는게 틴 성모 교회
이거슨 구 시계탑
매 정시마다 저기 아래에서 두번째 원(무슨 나침반같은) 위쪽의 대칭된 창문 두개에서 12사도가 행진을 한다
저 원의 우측에 있는 해골 바가지가 정시가 되면 줄 당기고 그후 사도들이 나온다
2시 타종을 기다리는 사람들
많다 ㅡ.,ㅡ;;
드디어 해골이 줄을 당기고 사도들이 행진하기 시작한다
저---기 탑 위에 잘 보면 붉은 옷 입은 사람이 있다
저사람은 나팔수 ㅋㅋ
구 시계탑을 돌아...
허리를 므흣(...)하게 돌리는 눈사람 인형
이거슨 얀 후스와 군상들...
얀후스는 프라하 대학에서 1300년대 후반에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가톨릭 교회 껒여! 라고 외치다가 파문당해 화형...
순교도로 추앙받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좀 일부(라고 해두자)의 개독교에도 이런 사람이 한번 찔러주면 정신차리려나?? 아냐 못차릴걸 '-'
중앙 광장에서 보이는 성 미쿨라셰 교회
일단 비가 오니... 시계탑이나 올라가보자, 하고 표를 샀는데 친절하게 안내문구를 설명...
해주지 않고 종이로 준다 ㅡ.,ㅡ;;
"너 어데서 왔어!?"
"저 한쿡요"
"오 한쿡! 아시아!" (정확히 위치가 어디인진 모르는듯;;)
이런 실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런 무시무시한 엘리베이터를 또 타면 시계탑 상층부 (무슨 악마성 드라큘라 공략같다??)
올라가서 보니 가슴이 탁- 트이... 는 느낌보단 오들오들 어매 높은거 ㅠㅠ 무서워요 ㅠㅠ...
라지만 경치는 좋다
아까 내가 저기 서서 여길 올려다 봤었지...
비가 더 오는지 이제 우산 든 사람이 더 늘어났다
하늘은 꾸물꾸물
We are the champions
저 ---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건물 지붕이 다 주황색이다
뭐 규정이 있나?? -_-
저---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과 구시가 교탑
구시가 광장
얀후스의 군상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성 미쿨라셰 교회가 다시 보여요
틴 성모 교회와 신시가지쪽
틴 성모 교회...
들어갈수는 없다
구광장... 포장마차도 주황색 지붕이라니 ㅡ.,ㅡ;;
암운
하늘이 푸르렀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멀리 보이는 화약탑
겨울엔 안연다 ㅡ.,ㅡ 히밤
카메라만 바깥으로 내밀고 찍은거... 찍으면서 ㅎㄷㄷㄷ
프레임 안에 가둔 틴 성모 교회
적벽돌 지붕 V
이...이거슨!??
시계탑 특산물!!
이렇게 돈을 넣고 빙빙 돌려주면...
악 ㅅㅂ! 이런 쓰레기가 2유로라고!? ㅠㅠㅠㅠㅠ
메달형식인줄 알았다 ㅠㅠ
이 아저씨가 아까 나팔 불던 아저씨
친절하게 포즈를 잡아주었다
시계탑을 내려와서 돼지 지글지글
이게 틴 성모 교회
들어가진 못한다
틴 성모 교회를 지나 다시 구시가 광장으로 가는 길
적당하게 젖은 돌바닥이 기분을 좋게 한다
다시 만난 얀 후스 아저씨
우리나라에서도 한번만 해주세요
말이다!
말하면 죽는 동굴 히히힝 푸륵 히힝 힉 흐억꽥
이거슨 성 미쿨라셰 교회!!
들어가보면 아무것도 없다
원래 돈 내는건데 매표원이 없길래 그냥 슥 ㅋㅋㅋ
다시 나오니 철새들이 광속 비행을 하고 있었다
이쪽은 유대인 거주지로 가는 길
이거슨 유대인 시나고그!!
근데 내가 들어가볼 필요는 없겠지 ㅡ.,ㅡ;;
유대인 시나고그만 찍고 바로 다시 구시가로 복귀...
이 거리는 명품거리다
프라하가 사실 잘사는 도시는 아닌거 같은데
이 거리는 완전 장난 아님
프라다, 구찌, 샤넬, 크리스챤 디올, 스와로브스키, 돌체앤가바나, 뭐 그냥 명품 생각하는건 다 여기 있다고 보면 됨 -_-
물론 살 돈은 없ㅋ엉ㅋ
프라하도 지배한 스타벅스
요새 갑자기 300원 인상해서 욕먹고 있지
구시가를 통과해서 국립 박물관쪽으로 왔다
가까운줄 알았는데 은근 멀다;;
저- 멀리 보이는 국립 박물관
가다가 발견한 심슨 인형 ㅋㅋ
이거슨 국립 박물관...
들어가니 사진 찍지 말랜다 ㅡ.,ㅡ
관람이 끝...난건 아니고, 닫을 시간이 다 되서 도착해놓고 그냥 나왔다;;
몇분 안있었는데 날이 저물었음...
정문 동상 점에서 바라본 신시가 바츨라프 광장
이건 박물관 바로 앞의 도로
누...누구 무덤이지?;;
무덤에서 박물관을 바라봤다
왜 이 무덤은 여기 있는거지 ㅡ.,ㅡ;;
다시 구시가로 돌아왔음 ㅋㅋ 뱅뱅 돌고 돌고
밤의 구시가는 더 아름답다
여행 책자에 소개 된 집으로 쑥
무슨 스테이크...
그냥 먹을만 했는데... 이놈들 팁을 심하게 받아먹네 -_-
시키지도 않은 빵을 시키고 돈받음
말이 통해야 따지지 그냥 왔음 -_-;;
밥먹고 또 올라가봤다.
내 100크로네 ㅠㅠ...
그래도 올라온 값은 하더라
밤늦게 프라하성
이거슨 성 미쿨라셰 교회
여긴 틴 성모 교회
구시가 광장~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밤에 보는 틴 성모 교회...
역시 야경이 더 멋지구나
여기까지 보고 너무 어두워서 -_-; 고작 6시쯤인데;;
숙소로 퇴각
내일은 드디어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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