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지름 포스팅
간만에 질러준 게임, 페르소나3 포터블, 과 초회한정 OST, 초회한정인데 은근 귀한가보다.
난 사실 아틀라스 게임을 제대로 해본건 없다. 페르소나건, 진 여신전생이건, 그냥 오 일러 이쁘네 정도?
아 하나 있구나, 카두케우스, 이건 참 재밌게 했지 ㄲㄲㄲ
아무튼간에, 예전에 국내 정식발매의 전성기였던 PS2 초중반기에는 한글화가 활발했더랬다.
진삼국무쌍4는 심지어 한글더빙까지 해서 들어왔었고, 이 게임인 페르소나3, 페르소나3 FES, 페르소나4 등등.
지금은 한글화는 고사하고 정발해주는것만도 감지덕지(...) 인 상황이지만 말이지.
그런데 간만에 한글화 게임이 나왔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예전 3 한글화 소스를 psp에 맞게 조절한게 아닐까 -_-;;
저번 총성과 다이아몬드 이후로 가장 역작이 아닐까 싶은데...
아무리 뭐 게이머에게는 일어가 필수니 어쩌니 해도 -_ -결국 가장 편한건 한글이다.
이...이거 한번 해보니 대작이다!?
괜히 사람들이 열광하는게 아니군 ㅋㅋ
발매일이었던 10일인가 12일날, 국전에 약 50명이 줄서서 번호표 뽑고 대기했다고 한다 -_- 한국에서 저런 광경을 볼줄이야
난 그날 늦게 끝나서 그냥 오늘 가봤는데 있더라 ㅋㅋ 다행 - _-ㅋ
이건 그냥 충동구매 한 발키리 프로파일2 실메리아
사람들에게는 몬메리아라고 손가락질 당하고(?) 있지만, 트라이에이스 작품이라면 곧죽어도 믿고 보니까 일단 샀다.
나름 2000년대에 나온 최신작임(?)
근데 이것도 결국은 메뉴얼 한글화 정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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