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 09.11.30

11월의 마지막 날이자 출국 D-4

일하랴 챙기랴 바쁨

좌측부터 복대, 자물쇠, 트래블 어답터, 고릴라포드, 목베개, 맨 밑에 의류팩

에어목베개는 바람을 넣으면 요런 꼬라지

넣는 법을 몰라 하늘이 노랗게 될때까지 불었더랬다

트래블 어답터, 한국에서 쓰지 말랜다, 당연하지 -_-

현재 모드는 유럽형 / ＼ 모양의 콘센트 모드

이 모델(트래블 어답터 MPC-N1) 은, 변압의 기능은 없다.

하긴 저 크기에 변압기가 들어가있다면 코일계의 혁신이지 -_-

꽂아서 쓰기 위한 돼지코도 하나 준다.

마음에 드는건 USB 충전 탭도 있다는것, 물론 일반 DC전원이 훨씬 자주 쓰이겠다만..

이건 Joby사의 고릴라 포드 SLR-Zoom

SLR-Focus던가, 15kg짜리는 사치라서 -_-; 소소하게 Zoom으로 결정

앗, 근데 헤더가 안맞음 ㅋㅋ pi가 안맞는다, 이거 아마 중형용 꼭다리인듯 -_-

볼헤드가 없ㅋ엉ㅋ

볼헤드는 따로 팝니다 ㄳ


이렇게 되어 볼헤드까지 지르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 이야기





















하지만 난 전설따윈 믿지 않아




볼헤드 지름은 뻥이고 알고보니 저 부싱을 돌려서 빼면 된다. 그럼 일반 디카용 삼각대꽂이 구경이 나옴.

여행지에 삼각대는... 솔직히 오버다 -_- 차가 없는 이상, 가볍게 가자.

a900에 2470물려보니, 무게중심 잘 잡으면 괜찮고... 아직 나무가지에 감아본다거나 그런짓은 못해봤다.

사실 좀 떨리잖아 그런짓 하기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