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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2010.12.07 일본여행 #4 코베(神戸) 이날은 코베를 목적지로 했다. 한때 대지진이 휩쓸고 갔던, 지금은 그 흔적을 거의 지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페달 밟고 키타센리(北千里) 도착! 뉴요커는 아침을 맥도날드로 먹습니다. 간지나는 뉴요커는 감자칩을 즐겨먹죠. 일본에 왔으면 빅맥이죠. 이건 사카사카 치킨너겟, 저기 봉투에 양념가루를 넣고 사카사카 흔들면 (...) 좌좐, 이렇게 양념이 골고루 묻어서 나온다. 코베를 가기 위해 한큐선을 탄다. 엔틱한게 이쁘다. 우메다 도착, 엔두루가 감탄했던 대규모 환승장(?) 파노라마로 보면 코베의 입구인 한큐 산노미야역(阪急 三宮駅) 도착 JR 코베 역에서 내리면 코베 중심 관광지와 2정거장 멀리 내리게 된다. 주의하자. 지하철을 나와서... 코베 하면 역시 이 만남의 광장. 만남의 광장의 명물 내멋대로 엉덩.. 더보기
2010.12.05 일본여행 #2 오사카 2일차!! 이날은 찬찬히 주변을 둘러보도록 한다. 시차 적응기간도 필요하고 (응?)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숙소를 나선다. 익숙치 않은 이국이지만 결국은 아시아권이니까, 서울과 비슷한 느낌으로 돌아다닐수 있다. 키타센리역 광장의 정경, 세일이 한창인것 같다. 나카모즈역 행 열차를 타고 우메다로 향한다. 나카모즈, 왜 히라가나로 써있냐면... 한자를 아무도 못읽기 때문이다. 中百舌鳥, 이게 나카모즈 - _-... 그 누가 이걸 읽을수 있단 말인가 우메다 소니쇼룸방면 출구 길을 건너 지하도 넓게 펼쳐진 소니쇼룸 앞 광장. 소니쇼룸은 정말 큰 빌딩에 있다. 대신 전국에 몇개 없다고 한다. 오오 ㅠㅠㅠ... NW-A850 시리즈 ㅠㅠ 오오오 NW-A855 ㅠㅠㅠ.... 난 이게 너무 갖고 싶었고 그래서 A84.. 더보기
2010.12.04 일본여행 #1 오사카, 센리츄오, 키타센리 이제 일본도 슬슬 정ㅋ벅ㅋ 해가는구나. 2010년 휴가는 가려고 마음먹었던 일본 관서지방으로 가게 되었다. 1년 반의 캔슬 끝에 실현된 여행의 쿰!! 봄여름가을 벌어 겨울에 다 쓰고 떡실신거지되는 베짱이족의 생활이란 이런것이다. 여행의 처음은 역시 리무진 여행의 중간은 역시 캐비싼 공항 식당. 이런 돌솥비빔밥이 무려 12000원!! 그렇다고 안먹을수도 없고;;; 기내식은 차가운 산도잇치, 나쁘진 않지만 좋다고도 못함... 운송수단만 타면 떡실신하기 때문에, 이것도 나중에 승무원을 졸라서 받아내었다 ㅋㅋ 관서공항에서 내리면, 오사카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버스나 지하철을 타야 하고, 그것은 다리를 하나 통과해야 한다. JR관서공항역으로 가야 함. 처음엔 잘 몰라서 공항 내에서 빙빙 돌았지 ... 난바행 급행 .. 더보기
07년 일본여행 #7 070925 한 반년만에 연재 재개!(?) 이제 거진 3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우리는 25일 아침, 원대한 목표지를 정하고 일찍 씻고 출발했다. 숙소를 나온 우리에게 보여지는 가게. 저...저이름이 아닐텐데;;;; 역에 도착했다. 우리는 승리의 지랄JR패스 유저! 어제 예약해둔 신칸센정돈 타 줘야지. 하지만 배가 고프다. 에...에그가 들어있긴 하다. First Chicken 묘하게 스펠링이 달라보이는건 기분탓임 ㅎㅎㅎ 여기 도쿄역인가 우에노역인가 -_-;; 우에노였구나!! 우에노에서 우츠노미야(宇都宮:うつのみや)로 가는 신칸센, 8시 14분 발, 8시 58분 도착. 동경에서 우츠노미야를 거쳐 우리가 오늘 갈 곳은 닛코 (日光:にっこう), 일본의 빛이라는건가? -ㅅ-;; 신칸센 이름들이 바닥에 깔려있다. 우리가 탈 .. 더보기
07년 일본여행 #6 070924 민박,모텔,여인숙, 뭐라고 해도 좋을법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 6:30~7:00 : 남자 씻는 시간 7:30 ~ 8:00 : 여자 씻는 시간 -_-;; 이런식으로 정해져있다. 이게 뭥미!! 아침은 이렇게 찌질하게 먹어줘야 아침인거다. 돌김, 김파래와 장조륌, 곧휴참치 ㅋㅋㅋ 이게 바로 북해도 미루쿠~ 쵸콜렛 열량 보충용, 맛은 뭐 그냥 그렇다 ㅡ.,ㅡ;; 근데 결국 아침에 나와서 온 곳이.... 신ㅋ쥬ㅋ쿠ㅋ 신쥬쿠에 렌즈 싸게 파는데가 있다고 해서 꾸역꾸역 기어갔다. 바로 여기 중고카메라, 난 이때만 해도 펜탁시안이었으니 2,3층으로 가보았다. 으...응? 이것은 85.4 녹성 별하나에 녹성 별하나에 적성, 윤동주 시에 나온다는 바로 그 녹성... 좋다고 한다. 써보질 못해서 - _-; (가격.. 더보기
07년 일본여행 #4 070922 오늘은 TGS2007을 보러 가는 날. 난 이때까지만 해도 Tokyo Game Show 인줄 알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부산스럽게 준비후 출발! 저기 잘 보면 중간쯤에 치바 가기 전에 막장(...) 이란 역이 있다. 幕張... ㅡㅡ;; 막장에서 TGS를 한다. 참고로 존.내.멀.다. 일찍 가야 하므로 우에노 역 우동집에서 Fastest Food인 우동을 쳐묵쳐묵 평생 안타본 라인을 타고 간다 -_- 게다가 사람은 열라 많고... 이곳이 마쿠하리 멧세~ (동양권)게이머들의 성지 TGS2007 티켓을 근처 편의점(...) 에서 샀다. 특이하게 편의점에서 팔고 있다 -_-;; 가는길의 사람들... 벌써부터 짜증이 치밀어 오르기 시작 바로 저 건물이다... 결코 옆에 있는 동상 찍으려고 찍은거 아니다. 기나긴 통.. 더보기
07년 일본여행 #3 070921 3일째가 되었다. 우리는 어제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않기 위해 나름(...) 일찍 일어났다. 일찍 일어났으니 밥은 햇반이다. (연관성 없음) 이곳이 바로 우에노 역 옆 전경이다! 하~하하하 교통의 요지 우에노 딱 봐도 교통의 요지이다. (... 뭘 봐서) 어제 가려다 못간 아메요코가 요기잉네 활기찬 시장통, 익숙해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듯... 처음가면 99% 해멜듯 난 또 목이 말라서, 편의점에서 소다를... 이 편의점 여 직원에게 100엔샵 어디에영 했더니, 오 한국인이셈? ㅋ 저기가세요 라고 한국어로 해서 깜짝... 바로 요기, 여기서 이거저거 많이 샀다. 일찍 일어난 김에 일본에 오면 개나소나 가본다는 아사쿠사에 가보기로 했다. 저번여행에서 못가서 아쉽기도 하고... 이게 또 바로 개나소나 찍어 .. 더보기
07년 일본여행 #2 070920 ※ 어제 저녁 분량이 조금 더 늘었습니다. 참조바랍니다. 생애 두번째 해외여행, 그 이튿날의 아침이 밝았다. 밝았다. 밝았다. 밝았다. ...내가 왜 이렇게 쓰고 있을까? 잘 생각해보자. 떡실신 김챠잌군, 왼쪽의 붉은 자명종 시계는 한국다이소에서 3000원정도 준것 같다. 나름 잘 버티다가 다음 여행인 필리핀에서 객사. 잘 보면 시계가 11시가 다 되어감을 알 수 있다. 드디어 공식적인 여행 첫날의 아침이 밝았다. .... ...... 응? 밝아도 너무 밝았다. orz orz... 오 하느님 제발, 여행 첫날은 늦잠이죠!! 일단 가볍게 나가서 우에노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이 신호등은, 우리가 우에노에 머무는 동안 거의 99% 언제나 지나갈때마다 녹색불이었다. 그야말로 (떡실)신의 가호. K10D의 계.. 더보기
07년 일본여행 #1 070919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여행기 여행기 치고 2년이나 지나서 올리게 되었다. 시간이 늦었음은 중요하지 않다, 올리고 있다는것 자체가 중요하다. 이번 여행은 대학교 4학년때, 추석때 앞뒤로 수업을 조절해 약 10일정도 갔다 온 여행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여행이기도 하다. 그리고 DSLR을 들고 간 첫 여행이기도 하지... 뜬금없이 왜 갑자기 여행기가 올라오는가, 출장 왔는데 할게 없다. 그래서 엊그제 받은 외장하드에 이왕 밤에 할게 없다면 여행기나 쓰자, 고 결심하고 예전 여행때 사진을 갖고 왔다. 같이 간 친구의 사진은 가급적 배제한채 (초상권은 소중하다)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밤, 친구 아버지의 차로 김포공항으로 달려가 출국 준비. 언제나 출국 준비를 위한 공항방문은, 설렌다. 그냥 설렌다. 일.. 더보기
2007년 일본 여행기 #9~10(完) 거의 끝이 보인다. 오늘은 어디를 갔더라?? 어젯밤은 아마도 요요기 우에하라의 게스트 하우스인 사쿠라 하우스에서 잤었겠지. 요요기 우에하라에서 출발하였다. 아마 걸어서 하라주쿠까지 갔던거 같다. 가는길에 같이 갔던 형과 함께 찰칵 하지만 하극상 일본은 뭐랄까, 바닥 경고장(?) 도 재미있는듯... 마치 외국인이 우리나라 "진주시청" 티셔츠 입어도 자기딴엔 멋져보이듯, 우리도 일본, 일본어만 보면 그냥 신기해보이지 않은건지 모르겠다. 이건 나름 귀여운 멈춰!! 요건 진짜 귀여운 멈춰! ㅋㅋㅋ 일본은 초등학교도 정말 좋다... ㅅㅂ 잔디구장 봐라 우리나라 애들 다 흙밭에 뒹굴때 일본애들은 저런데서 축구도 하고 그렇지... 우리나라가 이만큼 비스므리하게 축구도 해주고 야구도 해주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이런 병신.. 더보기
2007년 일본 여행기 #8 옆동네 누군가가 올려서 나도 불현듯 잊고 있어서 다시 올린다. 아침은 상큼하게 요시노야 아침부터 돼지고기로 추정되는걸 먹었더니 뭔가 좀 돼지비린내가 여기까지 풍겨온다 -_- 다시금 세이죠학원 앞까지 가는 길... 이길 은근히 스트레스였다 왕복 약 4~50분 -_-, 지금이라면 그냥 역가까운데 캡슐호텔에서 자겠다... 저때가 발렌타인데이 근처였나... 난 일본에서 혼자 무엇을 했던가 -ㅅ-;; 아무튼 오늘은 요코하마를 둘러보기로 결심하고 혼자 지하철 타고 휘적휘적 요코하마로 갔다... 해쉬드 비프 라지 진짜, 저렴해서 샀을 뿐이다 마츠야 마츠야, 요시노야, 메시야동(지금은 야요이켄) 이 세개는 돈없는 자들의 필수지... 별거 없... -_-; 그냥 비빔밥 내 노트북 하얀색 버전, 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더보기
2007년 일본 여행기 #7 음,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처리해야지 -_-;; 그건 그렇고, 가끔 업로드가 안되서 회사에서 자료대신 블로그를 링크걸긴 하지만, 그것만으론 하루 방문객 40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도대체 원인은?? 일본의 놀라운 점 하나, 자판기 문화 일본에는 자판기가 그야말로 100m에 하나씩 있다. 파는 물건은 실로 다양하...다기보다는 특정 카테고리에서 내부의 종류가 다양하다. 담배도 정말 많은 종류를 팔고, 음료수도 우리나라 자판기와는 차원이 다른 바리에이션을 보여준다 (담배 자판기는, 18세 이상 인증 어떻게 하지 -_-;;?) 그런 의미에서 밑의 사진은 본인에게 충격이었다. 가격이 280엔, 당시 환전가격으로 1800원, 현재 환율로 4500원 가격은 차치하고라도, 1.5L PET 음료수를 자판기에서 판다고!?.. 더보기
2007년 일본 여행기 #6 여행기는 언젠간 완료 하려고 마음먹던 프로젝트다... 늦기전에 끝내야 해...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먹은 오니고로시 텐동에 떡실신한 나는 그냥 비몽사몽 이게 뭐더라, 쵸코소라빵은 어디서부터 드세요? 가 그당시 유행해서 샀다. 어디서 부터 먹긴, 쳐 맞을래? 옆구리부터 먹는다면 어쩔테냐??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이발 가격표 그야말로 기절 위에서부터 컷프로(브로?) 5000엔 트리트먼트 4200엔 헤어컬러 8000엔 헤어 매니큐어 9000엔 헤나 칼라 -_-?;; 응?; 헤나는 뭐지... へな [粘土·埴] 설마 이건 아닐거 아냐, 점토 컬러? -_-;; 암튼 9000엔 퍼머 10500엔 스트레이트 퍼머 13000엔 현재 환율을 감안한다면 일본에서 머리를 깎는다는건 미.친.짓 이다 -_- 저당시에 텍켄 .. 더보기
2007년 일본 여행기 #5 어느새 다시 게을러진 마음을 다잡고 ㄱㄱ 아침에 일어나서 데굴거리다가, 친구 따라 와세다 대학 근처의 텐동집에 가보기로 했다. 가는길에 잠깐 들른 일본의 우체국, 국제송금을 유학생이 이용하려면 이길밖에 없던걸로 기억되기도 하고 아님 말고 -_-;; 우체국 내부는 깔끔하고, '매우' 친절하다. 이건 하루 일정을 캔슬할 각오로 먹으러 간 鬼殺し天丼(귀신잡이 튀김덮밥) 오니고로시 텐동, 잊지 않는다... 그날의 굴욕... 좌절... 잘 보자, 왼쪽에서 3번째 자랑스런 한국인, 완식(完食)기념 명패 -_-;; 마치... 봉인을 푸는듯한 의식을 거쳐야 저걸 뽑을수 있다. 주인 아주머님께서 그러셨지... "ほ...本当ですか” 눼 그렇습니다. 30분후 후회했지만 -_- 이건 친구의 그냥 평범한 에비텐동 난 이것도 커.. 더보기
2007년 일본 여행기 #4 으흠, 어제 폭렬 포스팅을 했더니 힘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가볍게 하나만... 빨리 과거의 추억들을 2진화 시켜놔야지, 그래야 인터넷이 죽지 않는 이상 영원히 안까먹지 도로변에 냇가(?) 가 있다, 조경이 참 잘되있었다 역 바로 앞... 여기엔 안나오지만 모든 차가 외제차다 -_-; 호...회덮밥인가?? 이제 와서 기억해내려니 날턱이 있나 鉄道歴史展示室(てつどうれきしてんじしつ) 철도 역사 전시실 신바시 역에 있다, 신바시 역은 오다이바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충지 중 하나 이걸 찾아 오기까지 수많은 고행이... 지도를 잘못봐서 ㅡㅡ;; 반대쪽으로 하염없이 갔더라 동생 귀국하기 전.. 먁구도나르도에서(맥도날드라면 절대 못알아들음...) 바로 이 맥플러리를 사먹었다, 역시 맥플러리라고 발음하면 안되고, 먁구후로리.. 더보기
2007년 일본 여행기 #3 그렇다, 그간 좀 바빴다 할게 좀 많더라 -_-; 빨리 2007년을 마무리 지어야 할텐데;; 아침에 숙소를 나서 또 여행길에... 한적한 시골동네...는 아니었다 일본에서 3위안에 드는 부자동네... 전부 BMW,벤츠,포르쉐,아우디,그나마 싸구려가 도요타였음 -_- 세이죠학원 앞, 말그대로 초중고가 많이 모여있다, 스쿨존임 교회 추정되는 건물 카페?? 왜 찍었을까 ㅅ-;; 단지 전체가 조용하다... 이곳도... 정말 평화로움 잠깐 들러본 세이죠학원 앞 북오프 쇼유 라멘 しょうゆ로 알고 있는데 한자가 다르다 -_-? 내가 일본 라멘은 맛없다는걸 첫 인식하게 된 라멘 난 매우 화가났다... 시부야역의 사람들... 대낮인데 사진이 흔들렸네 -_- 시부야역 옆구리에 있는 빵가게에서 사먹은거, 정말 맛있었음 'ㅅ.. 더보기
2007년 일본 여행기 #2 어제에 이어서 하루에 하나씩 목표로 해보자 하지만 힘들걸 ㅡ.,ㅡ;; 어쨌건 생애 첫 해외여행을 같이 해줬던 Fuji Finepix F11에 감사를 오전에 아키바(秋葉原、あきはばら)에 가봤다, 일본에 왔으면 역시 아키바지 아키바 역 전자상가쪽 출구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있는 오므라이스 집 이번에 일본출장때도 가봤더니 아직도 있더라, 용케 오래 가네 아마 게이머즈였던가 신기해서 가봤지만 살건 없더라 왜찍었지 -_-;? 신기해서 찍었겠지 이당시만 해도 PSP는 정품을 쓰고 있었다 (물론 지금도 안쓰는건 아니다, 흔히 널린 정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보다야 훨씬 많을걸?) 요건 뭔 게임이냐... 걍 찍고 봤구나 저때는 -_- 그땐 피카츄도 불황이어서 거리에 전단을 나눠주러 나왔어야 했다 (응?) 아마 기억대로라.. 더보기
2007년 일본 여행기 #1 와, 완전 캐 옛날이구나 이때는 무슨 생각을 했었을까?? 사진을 봐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후후후, 그래도 사진이라도 있는게 어디야 나의 첫 수동(기능이 쪼끔 들어간) 똑딱이 Fuji Finepix F11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날짜를 모르겠다, 사진을 봐도 날짜가 이상해 ㅠㅠ... 로밍 알아보다가 겁나 비싸서 이런 개나리 십자수 촛찜닭색기들 하고 돌아섰던 기억이 난다 내 인생 첫 해외여행이었지 배가 고팠다. 일본에 가기 전이니 돈까스... 는 아니었을 거다 아, 이게 내 밥이었던것 같다. 찌개.... 근데 각도가 내 음식 각도가 아닌데;; 항공권 항공권♪ 이게 입국 신고서... 근데 잘 보면 이놈들 개판임... 출근기톡 한자 싱 서병 만든놈 일단 뛰어와라 하네다 도착 터미널 순환버스 안내 표지판 저땐 모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