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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11.11.09 수원 영통 돼지고기 고구려 수원 영통 홈플러스 뒤의 고구려. 경복궁 2호점인데 고깃집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집에서 낑낑대고 자전거로 5km... 거리가 짧다고 우습게 보지 마라, 길이 너무 험하고 차는 쌩쌩 달리고(...) 아무튼 도착하고서도 입구를 못찾아 건물을 2바퀴 돌았던 고구려. 돼지 갈비 명가!!......? 도착하자 다들 이미 오겹살을 구워서 쵸묵쵸묵 하고 있었다 ヽ(^o^)丿 오겹살 맛 괜찮더라 오겹살 밑반찬 일람.양파절임 파절이. 어 이건 뭐더라... 부추버섯? ...야채 오겹살 한번 더! 난 밥이 없으면 고기를 잘 못먹는다 ㅋㅋ 밥도 주문~ 그후 소갈비살이었던가 2인분 추가. 1인분에 3만원, 20점, 한점에 3000원(...) 소갈비는 먹지 말자 그냥 그렇다. 마지막으로 돼지갈비, 돼지갈비가 세일즈 포인트인데 함.. 더보기
11.09.18 수원 대도식당 친우의 결혼식을 앞두고, 식사를 같이 할 기회가 있어서, 정말 나의 간곡한 요청으로(...애원에 가까웠다) 대도식당에 가보게 되었다. 사실 가보정에 많이 실망해서, 뭔가 만회할만한 음식점을 찾고 있었기에... 가면 이런 불판이 반겨준다. 이런 불판 대도식당뿐인거 같다. 생등심 4인분, 사실 메뉴는 생등심 하나밖에 없다. 메뉴가 적을수록 맛있달까... 이것은 생명의 근원 생마늘 +ㅅ+ 치익치익 아 .....진짜 내가 왠만하면 고깃집 칭찬 안하는데 진짜 맛있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맛있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맛있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굽고 계속 굽고, 소고기의 단점(?)은 익으면 바로 먹어야 해서 고기 회전이 빠르다는점... 고기도 바닥을 드러내.. 더보기
11.09.15 수원 가보정 소갈비집 수원의 가보정이란 갈비가게가 있다. 부모님이 수원에 오신 김에 방문. 음 저런 뜻이라고 한다. 난 맨처음엔 갑오정 (..) 인가 했다. 국산 생갈비는 200g에 48000원, 하지만 우린 매진이라서 호주산 생갈비 380g에 36000원을 먹었다. .....그게 실수였을까. 이렇게 보면 맛있어 보인다. 돌돌 말려서 나온다. 굽는것도 여사님들이 다 해주신다. 우리가 구우면 태울까봐 그런가. 간장게장은 맛있다. 이건 무슨 고기더라 -_-;; 구워지는 갈비살, 헉헉 맛있어보인다. 크윽 맛있게 구워졌다 -ㅠ-..... 쵸묵쵸묵 (*´д`*)アハァ 탈까봐 옆에 뼈위에 차곡차곡 먹고 또먹고 그리고 된장찌개. 총평을 하자면 솔직히 호주산 갈비는 실망이다. 부모님이 계셔서 특별히 툴툴댈수는 없었지만 (부모님이 맛있게 드.. 더보기
수원역 양꼬치 경성 반점 수원역 광장 서쪽에 위치한 경성 반점. 양꼬치로 유명하다 하여 방문해 보았다. 양꼬치는 이런식으로 나온다. 근데 문제는 저 꼬치가... 꼬치가... 원형이라는 것이다. 뒤집을수가 없다. 그래서 이렇게 꼬치끼리 맞물려서 뒤집어야 한다. 다 익으면 기름을 훑어서 위쪽으로 올린후 이렇게 하나씩 빼서 같이 나오는 양념에 발라 먹으면 된다. 맛은 카레맛? 뭐랄까 향신료 맛이 있는데 무슨 맛인지 말을 못하겠네 -_- 이건 같이 나오는중국식 탕수육, 내가 도착했을땐 이미 주문이 된 상태라 이름을 모르겠다. 이건 중궈 맥주 칭따오. 라거 계열인거 같은데... 우리나라 맥주보단 낫다. 이건 오이무침, 짭쪼롬 하니 맛있다. 메뉴판, 전반적으로 가격은 세다. 경성반점. 사실 막 그렇게 여러번 가고 싶은 곳은 아니다. 생각날.. 더보기
수원 벚꽃 구경 날도 좋고 벚꽃도 흐드러지게 피어서 주말 나들이... 랄까 그냥 집주변 산책 석양을 받은 벚꽃 푸른하늘 벚꽃 야간 벚꽃 내년에 다시 보자 더보기
기상 이변도 정도가 있지!!! #2 뭐 -13도나 -18도나 뭔 차이냐... 고 한다면 할말 없지만 10년 1월 6일 수원의 아침 기온은 -18도 -_-;; 보일러에서 뜨거운물이 잘 안나온다;; 아침에 코가 추워서 깼더니 날씨가 이모양 ㅋㅋㅋ 내가 유럽여행 갔다 오고 한국이 아니라 러시아로 귀국을 했구나!! 더보기
KM 17-35d F2.8-4.0 수원 화성 (제목이 잘못되서 재발행 - _-) 실은 이 렌즈 영입한건 거진 1달 전이다 아니, 두달전인거 같은데 -_-;; 아, 한달 전이 맞구나 아무튼 영입해두고... 줄창 출장와서 암것도 못해봤지만 영입 다음날 무려 24-105를 사러 갔다 오면서 잠깐 둘러볼수 있는 짬(...)이 생겨서 -_- 그날 있었던 사진이나 몇장 올려본다. 24-105를 사러 가기 전에 수원역 앞 육교에서... 그냥 광각 사면 다들 널찍한데 나오면 한번씩 찍어보지 않나 바로 그 샷 광각을 써본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저 10 이라는 숫자는 상상보다 훨씬 나에게 가깝게 있다는 것을 -_- 아무튼 거래장소로 향하는 첫출발 역시나 광각 써본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내가 중앙부로 렌즈를 돌려서 찍었지만 저기 서있는 여자나 남자는 자기가 찍힐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