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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2007년 일본 여행기 #7 음,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처리해야지 -_-;; 그건 그렇고, 가끔 업로드가 안되서 회사에서 자료대신 블로그를 링크걸긴 하지만, 그것만으론 하루 방문객 40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도대체 원인은?? 일본의 놀라운 점 하나, 자판기 문화 일본에는 자판기가 그야말로 100m에 하나씩 있다. 파는 물건은 실로 다양하...다기보다는 특정 카테고리에서 내부의 종류가 다양하다. 담배도 정말 많은 종류를 팔고, 음료수도 우리나라 자판기와는 차원이 다른 바리에이션을 보여준다 (담배 자판기는, 18세 이상 인증 어떻게 하지 -_-;;?) 그런 의미에서 밑의 사진은 본인에게 충격이었다. 가격이 280엔, 당시 환전가격으로 1800원, 현재 환율로 4500원 가격은 차치하고라도, 1.5L PET 음료수를 자판기에서 판다고!?.. 더보기
2007년 일본 여행기 #5 어느새 다시 게을러진 마음을 다잡고 ㄱㄱ 아침에 일어나서 데굴거리다가, 친구 따라 와세다 대학 근처의 텐동집에 가보기로 했다. 가는길에 잠깐 들른 일본의 우체국, 국제송금을 유학생이 이용하려면 이길밖에 없던걸로 기억되기도 하고 아님 말고 -_-;; 우체국 내부는 깔끔하고, '매우' 친절하다. 이건 하루 일정을 캔슬할 각오로 먹으러 간 鬼殺し天丼(귀신잡이 튀김덮밥) 오니고로시 텐동, 잊지 않는다... 그날의 굴욕... 좌절... 잘 보자, 왼쪽에서 3번째 자랑스런 한국인, 완식(完食)기념 명패 -_-;; 마치... 봉인을 푸는듯한 의식을 거쳐야 저걸 뽑을수 있다. 주인 아주머님께서 그러셨지... "ほ...本当ですか” 눼 그렇습니다. 30분후 후회했지만 -_- 이건 친구의 그냥 평범한 에비텐동 난 이것도 커.. 더보기
2007년 일본 여행기 #4 으흠, 어제 폭렬 포스팅을 했더니 힘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가볍게 하나만... 빨리 과거의 추억들을 2진화 시켜놔야지, 그래야 인터넷이 죽지 않는 이상 영원히 안까먹지 도로변에 냇가(?) 가 있다, 조경이 참 잘되있었다 역 바로 앞... 여기엔 안나오지만 모든 차가 외제차다 -_-; 호...회덮밥인가?? 이제 와서 기억해내려니 날턱이 있나 鉄道歴史展示室(てつどうれきしてんじしつ) 철도 역사 전시실 신바시 역에 있다, 신바시 역은 오다이바로 이어지는 교통의 요충지 중 하나 이걸 찾아 오기까지 수많은 고행이... 지도를 잘못봐서 ㅡㅡ;; 반대쪽으로 하염없이 갔더라 동생 귀국하기 전.. 먁구도나르도에서(맥도날드라면 절대 못알아들음...) 바로 이 맥플러리를 사먹었다, 역시 맥플러리라고 발음하면 안되고, 먁구후로리.. 더보기
2007년 일본 여행기 #3 그렇다, 그간 좀 바빴다 할게 좀 많더라 -_-; 빨리 2007년을 마무리 지어야 할텐데;; 아침에 숙소를 나서 또 여행길에... 한적한 시골동네...는 아니었다 일본에서 3위안에 드는 부자동네... 전부 BMW,벤츠,포르쉐,아우디,그나마 싸구려가 도요타였음 -_- 세이죠학원 앞, 말그대로 초중고가 많이 모여있다, 스쿨존임 교회 추정되는 건물 카페?? 왜 찍었을까 ㅅ-;; 단지 전체가 조용하다... 이곳도... 정말 평화로움 잠깐 들러본 세이죠학원 앞 북오프 쇼유 라멘 しょうゆ로 알고 있는데 한자가 다르다 -_-? 내가 일본 라멘은 맛없다는걸 첫 인식하게 된 라멘 난 매우 화가났다... 시부야역의 사람들... 대낮인데 사진이 흔들렸네 -_- 시부야역 옆구리에 있는 빵가게에서 사먹은거, 정말 맛있었음 '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