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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PSP

디스가이아2 포터블(Disgaea2 Portable) 악타레편 번역 3-1


챕터 3은 좀 길었었고.... 4가 더 길었던거 같은데

언제 끝나려나 - _-;;

한 챕터 하고나면 피곤해서 ㅎㅎㅎ

그럼 갑니다.



악타레오 : "..."


악타레오 : "행님아..."


악타레 : "!"


악타레 : "왜그래 악타레오, 너덜너덜하잖아"


악타레 : "유명한 사람 눈꺼풀에 눈알이라도 하나 더 그려서 혼난건가? 응?"
(관용어구 같습니다)


악타레 : "바보구나-, 그런거 하나하나에 약해지면 멋진 악마가 되지 못한다구"


악타레오 : "..."


악타레오 : "...왜..."


악타레 : "?"


악타레 : "응?"


악타레오 : "----왜 전혀 TV에 나오지 않는거야!?"




악타레 : ";;;"


악타레 : "무...뭐야 그...그 이야긴가, 요즘 이런저런 계획밖의 사고가 닥쳐서 말이지. 이야~ 인기인은 괴롭다구 정말루"


악타레 : "그리고 형은 지금말이지, 먼곳에 있는 TV따위 보다도, 직접 팬과 맞닿는 일을 선택했다구"


악타레오 : "그짓말이다! 모두가 말해줬다고! 악타레따위 이젠 질렸으니까 TV에 나오지 않는거라고!"


악타레오 : "행님 나빠! 그짓부렁쟁이! TV에 나오지 않는 행님따위, 조낸 싫다아이가!"
- 역자 주 : 본인은 이새끼도 병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악타레, 악타레오 둘다 쌍병신 -


-나가버리는 악타레오-


악타레 : "악타레오!"


악타레 : "...가버렸나... 악타레오 녀석, 반항기구만, 좋은 조임이다(...)  좋은 조짐이다(본문은 경향, 이지만 그대로 쓰자면 이상해서...) ,더욱 반항해줬으면 좋겠군"


대여배우 : "그는 모르고 있는 모양이네요, 악타레씨가 TV업계로부터 퇴출된것(干される)은, 동생분과도 관계 있는건데..."


핑크 : "헤~? 당신, 악타레님의 일, 걱정하고 있다냐?"


대여배우 : "거...걱정따위 하...하지 않아요. 동생분에게 얍삽하게 빚을 지우지 않는 것은, 다크히어로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오역의 여지가 있다. 개인적으로 동생에게까지 빚을 지우는건 다크히어로에게 어울리지 않아, 일줄 알았는데 하고보니 이상 -_-)


악타레 : "...확실히, 악마답지 않을지도 모르지"


악타레 : "하지만 난 말야, 다크히어로 이전에, 그녀석의 형이다... 그것뿐이다"


대여배우 : ".."


대여배우 : "악타레씨..."


Chapter 3
디너 쇼-


오리엔탈 호텔 ☜ 선택


전채 『산채로 꿀꺽』


일행 : "수군수군"

악타레 : "오리엔타르 호텔. 여기가 회장인가. Fan의 모두에게 직접 이몸의 알흠다운 목소리를 들려주는게 즐겁다규!"


사회자 : "금일 오리엔타르 호텔의 디너쇼에 잘 오셨습니다. 모두들, 배는 비우고 오셨습니까-?"


손님들 : "우키우키우키키"

사회자 : "뭐...뭐라고요? 빨리 진행하라고요? 이런이런, 실례.  대단히 학수고대 하신 모양입니다"


사회자 : "그럼, 빨리 소개하겠습니다! 박수로 맞이해주십시오! 오늘의 주역들입니다!"


-암전-


-spot light-





악타레 : "?"


악타레 : "뭬...뭬야, 왜이리 주역이 많은거야?"





??? : "에~? 몰랐어? 여긴 우리들이 저녁밥이 되는 쇼라구"


악타레 : "..."


악타레 : "무....무에야아!?"


??? : "이 쇼에서 살아 돌아간 자는 없어. 모두 사기 offer로 속아서 끌려 나온 모양이네. 너도 그래?"


악타레 : "!!! 사기 offer라고!? 제...제길, 이몸이 그런것에 당할줄이야!"

악타레 : "...그런데, 왜 넌 그렇게 희죽거리고(にやつく) 있는거지?"


??? : "왜냐면 난, 매저키스트(맞으면서 쾌락 아악♪ 좀더 때려줘♬ 을 느끼는 자, 내가 장담하는데 이 검색어로 유입되 오는 사람 분명 있다, 하지만 여긴 건전 블로그 '~')니까~♪"


악타레 : ";;;"


핑크 : "!"


핑크 : "...어라... 너, 천사병 아니다냐?? 희한하다냐, 천사가 혼자 마계에 오다니"


대여배우 : "그러고 보니, 들은적이 있어요. 우측 팔을 먹힌다면, 좌측팔을 내주어라, 는게 천사라던가..."


악타레 : "헤에, 천사들은 모두 매조인가, 처음 알았다구"


매조천사 : "..."


마조천사 : "... 정보가 정확히 전달되지 않은것 같네. 내가 특별한 것 뿐이지만"


사회자 : "자아자아, 조용히 해주십시오. 모두들, 주목~! 우선은 전체 『생으로 꿀꺽』입니다! 즐겁게 살아 있는채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꿀꺽 삼켜(丸呑み:まるのみ) 주시기 바랍니다"


마조천사 : "둑흔둑흔♪, 어디서부터 먹히면 기분이 좋을까나~?"


악타레 : "큭... 이몸에겐 아직 해야 할 일이 있어! 가족을 위해서라도, 몬스터들에게 맛있게 날잡아 잡숴 할수는 없다구!"


사회자 : "자아, 지금이야말로 먹느냐, 먹히느냐! 초 Exciting한 디너쇼의 시작입니다!"


손님들 : "우키우키우키키"

[전투시작]

그냥 간단하게 개 바르자

[전투 끗]


  매저키스트 천사 : "..."


마조천사 : "?"


매조천사 : "어라, 우리들 상처 하나 없어...? 혹시, 이들이 다 박살낸 탓?"


악타레 : "어떠냐! 살아남았다규! 카메라가 없는게 아쉽군..."


사회자 : "어쨌거나 드센 악마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들이라면 쇼를 혼자 맡겨도 될지도 모르겠네요. 어떻습니까 여러분!"


손님들 : "우킥우킥께께께께"


악타레 : "..."


악타레 : "...과연, 그랬던 것인가. 지금은 쇼의 오디션! 이몸은 시험 당하고 있던 거로군!"


악타레 : "재미있군! 이몸을 정말로 불타게 하는군! 이 dangerous한 audition을 무사히 빠져 나가, 훌륭히 합격해 보이겠어!"


핑크 : "♡"


핑크 : "우냐~ 악타레님~♥, 독자적인 해석으로 납득하는 모습도 남자답다냐~♥"



여기서 끝, 다음은 디너쇼 3-2

언제가 될진 모름 ㅋㅋ


업로드 해두고 회사 점심시간에 하는 센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