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삼겹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당역 칼삼겹살, 이수역 돼소마루, 극과극의 음식점. 일본에 3주간 다녀온 후였다. 한식이 너무나 먹고 싶었고, 김치찌개 떡볶이 삼겹살 참치찌개 고추장 등등 먹고싶은게 산적해 있을 무렵, 우연찮게 그날 같이 귀국한 친구와 밥을 먹게 되었고, 나는 삼겹살, 친구 역시 삼겹살이 조나단(...) 땡기던 상태라 사당에서 만났다. 가게를 찾아 뒤지던중 떡볶이집(밑에 기술하는 죠스 떡볶이)을 발견했고, 우와 여긴 삼겹살 먹고 꼭 먹자, 라고 했기에 사당역 근처에서 먹으려고 한게 실수였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다 들어간 사당역 칼삼겹살. 역에서 가까웠고, 떡볶이집에서도 가까웠기때문이다. 바로 나를 노하게 한 음식점 칼삼겹살. 들어갔을때 자리가 별로 없어보여서 나갈까 했지만 두명자리 있다길래 쪼르르 가서 앉았다. 하지만 자리에 앉혀두고 5분정도 메뉴판을 가져오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