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Buy

[PS3] 진삼국무쌍 6 - Shin Sangoku Musso 6 -


코에이의 영원한 밥줄, 삼국지.

그중 W-Force의 영원한 밥줄, 무쌍시리즈.

최신작인 삼국무쌍 6가 발매되었다.


패키지는 단촐, 저 패키지에 있는 녀석이 코에이녀석들의 비정상적인 애정을 받아 괴물이 된 조운자룡이시다.



뭐 오픈케이스래야 별거 있나.




이번작의 플레이 이유. 다른건 필요없고 왕원희.


어제 해본 결과

1. 프레임드랍은 좀 신경쓰인다. 당장 적 20명정도만 한 화면에 들어와도 frame이 눈에 띄게 저하됨.
   슬로우모션이 아니라... 아예 60fps -> 30fps로 내려가는 느낌

2. 크로니클모드와 스토리모드밖에 없다. 아니 왜 - _-
   크로니클 모드는 솔직히 실망인게, 퀄리티를 논하자는게 아니라 삼국지의 맛이 없음.
   수춘성을 공략하라, 는 퀘스트가 있는데 "누가 왜 여기있는지 모르지만" 수춘성을 공략해야 한다.
   뜬금없이 사마사 장비가 수춘성을 지키고 있고, 우리는 제갈가문의 후예를 호위해서 목적지까지 데려다줘야 한다.
   그야말로 뜬금없다.

3. 사마의는 위에서 완전 탈퇴, 진으로 편입되었다.

4. 무기를 2개씩 들고 나가는건 환영인데, 그럼 어차피 무기만 같으면 다 중복무장되는건가??

5. 온라인모드에서 적장과 아군간의 동기화가 안된다. 코에이가 미쳤구나. 
    아군과 함께 무장 치다보면 무장이 맞는 모션도 없다가 갑자기 죽어버린다. 아무리 오브젝트가 많아도 잡병도 아니고
    적 무장정도는 동기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몬헌으로 치면 비룡이 동기화가 안되는 상황.

6. 콤보는 5의 연격시스템에서 다시 4때의 ㅁㅁㅁㅅ 으로 돌아왔다. 이게 좋지.


괜찮긴 한데 4때만큼의 만족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