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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Korea Life

13.04.13 텔레스트레이션



2013년 4월 13일, 약 1달간의 일정조율끝에 이루어진 행사.


제 2회 존잘존못 왜곡겨루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일단 사람이 모여야 행사를 진행할테니 여러 루트로 사람들이 모이게 되었다.



괴조팀은 괴조가 이끄는 승합차를 사용해 빠르게 남하하여 격전지에 도착.

물병리더 레드상이 이끄는 루트는 원래대로라면 서울의 꼬꼬마님을 납치해서 왔어야 했으나...


서울의 꼬꼬마님은 전날 밤을 새고 떡실신을 하셨던 것이었다.


컬러링은 많이 들었다 (...)



바로 이런소리


지금 즉시 꼬꼬마님은 자신의 전화에 전화를 걸어봅니다



아무튼 운전의 달인 괴조팀과는 달리 이쪽은 무려 무사고 13년 면허의 나님과 얼마전 차를 구입하신 대장님이 한팀을 이뤄 손에 땀을 쥐는 레이스를 했던 것이다.


무면허 운전인 내가 운전을 하면 되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은 13년간 운전면허증은 신분증의 용도 이외엔 안쓰였다는점만 알아두자. 살인면허



도착한 그곳은 이미 아비규...아 아니 아귀규환이 벌어졌던 것이다.


음식이 나오는 즉시 사라져... 다들 전생에 음식에 한이 많았던가보다.




막 도착했을떄의 장면, ..... 먹을게 없ㅋ엉ㅋ



옆방에서 조립질 하던 알봇투르



와 허작님...



거지들(?)을 먹여살리기에 여념이 없으신 깐쉪, 수고 많으셨음 ㅠㅠㅠ 아니 어찌 그리 음식을 잘하시오





과 요리중에 잠깐 출타하신 쉪님. 그날 그 쉪님의 손놀림을 우리는 잊지 못한다.



이쪽엔 갑자기 파즈도라 파티가 열렸다.




과연 죽느냐 사느냐! 현란한 킹밤의 손놀림!!



하지만 다들 게임하다가도 깐쉪의 음식이 나오면 (.........)


이렇게 걸신들린것처럼 음식을 없에드렸다.


음식이 멀쩡한 사진을 찍기가 너무 힘들었다.




꺄아아아아아아ㅡ앙 밥줘어어어엌ㅋㅋㅋ 으아앜아왘오카왘ㅇ


그래 마치 이런 느낌의 




중간중간 음식맛이 섞이지 않게 그릇도 쿨타임을 가졌다. 집안에서 설거지를 좋아하신다는 모 퍼즐킹님의 현란한 손놀림.



그리고 데코용으로 좋은 네쏘 번들캡슐들... ㅋㅋ 후술할 모 님께서 이쁘다고 꼭좀 찍어달라셨음.


색깔도 이쁘고 맛도 좋은 번들캡슐!!


아참 이 모든것을 직접 그자리에서 찍어서 카톡방에 올릴수 있던건 바로 이




WiFi 가 되는 NEX-6 덕분입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여러분 NEX사세요 NEX, 5R과 6을 사시면 풍족한 카메라 라이프를 즐길수 있습니다.



It's a SONY!!!





..

....

........


..............


잠시 이야기가 샜는데... 아무튼







먹고 먹고 계속 쳐묵고 그러다가 어느정도 배가 차서 (...라기엔 어폐가 좀 있다) 본 주제인 보드게임을 하기로 했다.



그리하여 개막된 것이다!!!









이날의 모임을 사진 5장정도로 압축해보겠다.





食!




卽!



斬!



許さん!許さんぞ!!



그리고 






장원급제!!!!




아, 편집하면서도 다시 재밌군요.


글 쓰는데... 4일... 하고도 22시간... 긴시간이 필요했고 그사이에 한번 날려먹어서 (...) 멘붕이 왔지만 용케 다 마무리 했습니다.


장소 제공의 캣봇투르, 존못사이에 껴서 필수요소인 존잘로 활동해주신 타마, 키엘, 캣봇투르님들,


구멍구멍으로 활약해주신 여러 분들,그리고 성장한 타조라봇투르,  장원급제자님, 비록 저는 못먹었지만 마들렌 구워오신 닭릿님 안주인님


하루종일 굶주린 거지들 먹이시느라 수고하신 깐쉪, 그외에 책장을 조립하시던 알봇투르, 야신님 등등 수많은 분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