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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베르베르

베르나르 베르베르 파라다이스 + 일본 마작 아침 9시에 책을 주문했는데, 저녁 6시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비바 교보문고. 앞으론 자주 애용해야겠다. 이렇게 빠를줄 몰랐는데?? 오늘 지른 품목은 세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라다이스 1,2 그리고 일본마작 (이게 사실 사고싶었음 -_-) 파라다이스는, 기존의 베르나르 베르베르(손가락 꼬인다)의 소설 나무와 비슷하다. 있을법한 미래와 과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놨다. 물논 아직 못봤다. 10분전에 뜯었으니까. 한 편당 약 20쪽씩... (심지어 어떤건 2쪽)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작가의 소설은 내 마음속에서 언제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는 책으로 기록되어 있다. 개미에서 시작된 한 작가에 대한 애착은 타나토노트를 지나 천사들의 제국을 지나 신을 지나 아버지들의 아버지를 거쳐 뇌 를 거쳐 나무.. 더보기
신 5,6 + 사소한 도서 -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 - 책 하나마다 우주가 하나씩 담겨있다 - ∴ 독서하자 아침에 씻고... 간만에 책을 사러 서울 탐험 개시 광화문 교보 가려고 했는데... 종로 3가에서 내려서 걸어가면서 사진이나 찍으면서 가려고 했더니, 지도를 보니 1정거장 사이가 너무 먼기라... ㅡㅡ;; 차라리 시청에서 내려서 걸어갈걸 그랬나...;; 도심속의 숲 사실 이때 비바람이 불어서... 뭐 확인도 못하고 그냥 찍었다 -_-... 광화문에 도착했을때가 약 2시... 뱃가죽과 등가죽이 서로 만나 양가 대면이라도 할것만 같아서 아는 사람이 추천했던 가게에 가서 김치찌개... 맛있더라, 가게가 좀 80년대 풍이었지만, 맛이 중요하지... 역시 아는 사람이 추천해준 커피숍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독서 정말.. 더보기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 4권 오늘, 아니 어제 도착했지만 수령하지 못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4권을 수령했다. 3권을 1주 전에 다 읽어서, 4권을 기다리는 시간이 굉장히 길게 느껴졌다. 번역이 늦어진 이유는 역자분이 몸이 편찮으셨다고 한다. 부디 쾌유하셔서 5,6권도 불꽃 번역을 해주시길... 동봉으로 무지 노트같은게 들어있다. 아직 뜯어보질 못했으니... 현재 팽송은 메두사 및 살신자에 의한 죽음의 위기를 여럿 넘기고 그의 부족을 받아들인 부족들의 신 후보생 몇몇에게 미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물론 그 신 후보생들은 이미 죽었다. 팽송의 돌고래부족이 좋던 싫던 영향력을 끼쳐 모두 꼴등으로 떨어뜨렸다. 물론 패배자의 핑계일수도 있다만... 그리고 소설에서 가능한 아프로디테의 충격적 과거 이야기, 그의 아들. 하필이면 3권 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