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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1 경주여행 #2 2일차의 아침이 밝았다. 어제 일행 한명이 떡실신 해서 평범한 루트를 타기로 했다. 여관에서 밍기적 밍기적 기어나와서 다시 자전거를 빌리고. 넓은 대로 따라 히------하--------- 신라의 1000년도읍 답게, 어딜 가도 이런식의 무덤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유적지 표지조차 없고, 누구 묘인지도 모르지만, 정말 엎어지면 무덤에 닿음. 주차금지지만 우리는 주차한다. 그것이 관광객!! 천년 고도에도 어느덧 신문물이 받아들여진것은 당연지사. 1000년 고도에서 먹는 햄버거 ㅋㅋㅋ 김유신, 김춘추는 알았을까, 자기들이 지배했던 곳에 햄버거 가게가 생길줄을. 다시 자전거 타고 히----하---- 분황사에 도착 이...이거!! ㅁㅁ사지 3층석탑으로 본거 같은데... 물론 분황사니까 분황사지 3층석탑이겠지만... 더보기
2008.10.31 경주여행 #1 자 가자 국내 여행기. 2008년은 입사 첫해로, 바쁜 한해를 보내고 여름휴가(...)를 11월(...)다 되서 간 해다. 물론 2009년도 그랬고 2010년도 그랬다 ㅡ.,ㅡ 경주를 여행지로 잡은 이유는... 그냥, 한번쯤 가보고 싶었다. 천년 고도 경주. 회사 끝나고 짐싸서 저녁에 터미널로 ㄱㄱ 야간버스가 여행의 재미이지. 이거슨 경주가는 야간버스. 우등버스다. 등이 푹 젖혀지는... 실내는 이러하다. 뒤로 확 젖히고 잠 자면 됨. 이걸로 첫날 여행기는 종료. 경주에 도착했는데 새벽 3시, 너무너무 춥고 갈곳이 없어서 아무데나 돌아다니다가 PC방에 갔다. PC방에서 3000원을 내고 숙박(...) 하고 감기 걸릴것 같은 몸을 추스려 아침을 먹으러 갔다. 너무 따뜻했던 된장찌개 ㅠㅠ... 정말 반가웠다.. 더보기
2010년 외할머니 91세 생신 잔치 & 10.07.10 배영주 소프라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07년 일본여행 #9 070927~28 (完) 드디어 이 해병대 여행의 대미가 시작되는군하. 눈을 뜨니 오오사카, 우리는 바로 코인로커에 짐을 투하하고 다음 신칸센을 타러 간다 -_- 철인 3종도 아니구;;; 밥은 그냥 샌드위치 ㅋㅋㅋ 해병대임 ㅋㅋㅋ 그리고 다시 긴 떡실신을 거치고 도착한곳은 히로시마 ㅡ.,ㅡ;; 분명 어제 아침엔 센다이에 있었지... 센다이는 추웠었지... 히로시마는 30도 뺨치는 캐여름... ㅋㅋ 히로시마가 어디인가 헷갈릴 분을 위해. 그렇다... 센다이 감 -> 센다이에서 도쿄로 -> 도쿄에서 오오사카로 -> 오오사카에서 히로시마로 거리가 대략... 서울부산 왕복 + 서울부산 + 서울대구 정도는 간거 같군 하루사이에 (... 히로시마는 원폭이 떨어진 도시답지 않게 복구도 잘 되고... 큰 도시다. 정말, 돈아끼려고 한참 걸어서.. 더보기
07년 일본여행 #8 070926 드디어 2007년 일본여행의 하이라이트 마마지막 날이 밝았다 그동안 루즈하게 일본에서도 한국처럼 잉여같이 논것에 반성하고자, 나와 친구인 김차잌은 미친 일정을 계획하는데... 일단 닥치고 아침에 센다이행 신칸센을 타고 도착 (...) 센다이가 어디인고 하면 저기다, 북쪽 ㅡ.,ㅡ;; 참고로 도쿄와 오오사카 사이는 약 500km,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부산 거리다. 난 그 거리를 북쪽으로 갔을 뿐이고... 아침에 센다이 도착!! 일본 신칸센은 우리나라 구린 KTX와는 다르게 중간에 거의 안멈추기 때문에 서울부산 거리래도 2시간 남짓이면 도착한다. 아 이 탁트인 하늘. 센다이 시내는 뭐랄까, 참 넓고 한산한 느낌. 센다이 역의 전경, 하늘 참 푸르르다. 이곳이 바로 루프르 센다이 버스 타는 곳 ㅎㅎ 저거 타.. 더보기
2010.06.04 충남 서천 워크샵 (비번은 FaceBook으로 문의 'ㅅ')ㅋ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10.04.24 김국정 사원 결혼식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07년 일본여행 #7 070925 한 반년만에 연재 재개!(?) 이제 거진 3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우리는 25일 아침, 원대한 목표지를 정하고 일찍 씻고 출발했다. 숙소를 나온 우리에게 보여지는 가게. 저...저이름이 아닐텐데;;;; 역에 도착했다. 우리는 승리의 지랄JR패스 유저! 어제 예약해둔 신칸센정돈 타 줘야지. 하지만 배가 고프다. 에...에그가 들어있긴 하다. First Chicken 묘하게 스펠링이 달라보이는건 기분탓임 ㅎㅎㅎ 여기 도쿄역인가 우에노역인가 -_-;; 우에노였구나!! 우에노에서 우츠노미야(宇都宮:うつのみや)로 가는 신칸센, 8시 14분 발, 8시 58분 도착. 동경에서 우츠노미야를 거쳐 우리가 오늘 갈 곳은 닛코 (日光:にっこう), 일본의 빛이라는건가? -ㅅ-;; 신칸센 이름들이 바닥에 깔려있다. 우리가 탈 .. 더보기
09.12.26 오정근 선임 결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09년 유럽여행 09.12.10~11 프라하~인천 자, 잠깐 쉬었으니 끝내자!! 1. 구시가부터 카를교를 따라 통과 2. 카를교를 넘어 프라하성 및 근처 관람 3. 트램을 타고 수도원 관람(이건 괜히 갔다 정말 -_-) 4. 트램타고 다시 숙소로 끗- 우리나라로 치면 사당역쯤 되려나 세 지하철 노선이 다 지나가는 무스텍 역 카렐 교에서 건너기 전에 강건너로 보이는 프라하 성 왠지 날이 맑다??!!?? 유럽여행 7일차에 드디어 날이 맑다니 ㅠㅠ... 카렐교를 향해 뿜뿜빠~☆ 걸어간다 ^ㅁ^)~ 이...이거슨 카를교 들어가기 전에 카렐교 입구!... 카렐교 입구에서 바라다 본 프라하 성 카렐교에 있는 30성인상중 성모(김성모 아님) 마리아와 성 베르나르두스 상 이건 글쎄...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다 ㅠㅠ... 근데 옆에 보이듯, 공사중이다 히밤... 30.. 더보기
09년 유럽여행 09.12.09 빈~프라하 연휴 마지막 날의 기세를 몰아 포스팅중 일단 빈에서 나와서 프라하로 기차로 이동 프라하 내에서... 1. 프라하 홀레쇼비체 역에서 숙소로 2. 구광장 가려다가 헤멤 3. 시계탑 광장 및 시나고그 관람 4. 국립 박물관 5. 저녁 냠냠 6. 숙소로 빈 마지막 아침... 지겹다 아침도 비오냐 빌어먹을 -_- 맘에 들었던 조식뷔페도 못먹고 나왔음... 프라하 가는 열차가 6시 50분에 있던가 -_-;; 이게 내 조식뷔페 대신이다!! ㅠㅠ... 엉엉 이게 유레일 티켓... 아무데나 앉으면 된다길래 아무데나 앉았는데, 앉고보니 1등석이라고 나보고 꺼지라고 함 ㅋㅋ 진작 알려주던가 -_-;; 1/3쯤 가서 말하는 이유는 뭔데;; 2등석으로 짐들고 털레털레 옮겼음 지나가던 역... 홀레쇼비체 역에 도착!! 1일 프리.. 더보기
09년 유럽여행 09.12.08 빈 연휴도 끝나가니 여행기도 마무리 해야지 연휴때 너무 쳐놀쳐놀 했음 ㅋㅋㅋ 음악과 낭만의 도시 빈(비엔나) 2일차!! 1. 일어나자마자 쇤브룬 궁전으로 ㄱㄱ 2. 쇤브룬 다 보고 카를 교회 구경 3. 카를 교회 보고 벨베데레 궁전으로 4. 벨베데레 보고 시립 공원에서 요한 슈트라우스 상 구경 5. 슈테판 대성당을 보고 밥을 쳐묵쳐묵ㅋㅋ 하고 호프부르크로 6. 호프부르크 구경후 미술사 박물관에서 구경후 보티프 교회 구경 7. 귀가, 아니 귀호텔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니 비가 옴 한숨만 ㅋㅋ 근데 이게 무슨 아침의 밝기냐... 호텔복도, 이 호텔 참 마음에 든다 ㅠㅠ 호텔 조식 뷔페 이 호텔 조식이 여행 내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다른 호텔 퉷 일기 예보가 보이십니까? 비 흐림 비 비 비비비 비 비 비 비 .. 더보기
09년 유럽여행 09.12.07 파리~빈 어제까지는 파리에 있었고, 오늘은 이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비엔나)로 가야 하는 날~ 파리에서의 마지막 여정 3. 숙소...에서 나와서 가르 드 리옹... 2. 오페라하우스 1. 샤를 드골 공항 여긴 일단 빈 도착후 일정 ㅋ 먼저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리무진으로 남역에서 내려서 부릉부릉 짐풀고 시내를 돌았다. 1. 남역 (죄드 반 호프) 에서 내려서 숙소에 짐풀고, 카를스플라츠(Karlsplatz)역으로 이동 2. 느무 배가 고파서 맥도날드에서 쳐묵쳐묵 하고 트램 타고 반바퀴 휙휙 3. 환상선을 탄줄 알았는데 무슨 교외 차량기지로 가더라 ㅡ.,ㅡ;; 4. 황급히 돌아왔다 ㅋㅋ 5. 트램타고 돌아오면서 여기저기 돌다가 빈 남역 돌아와서 떡실신 일단 아침에 오페라 하우스에 짐챙겨서 낑낑대고 도착 근데 여기가.. 더보기
07년 일본여행 #6 070924 민박,모텔,여인숙, 뭐라고 해도 좋을법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아침 6:30~7:00 : 남자 씻는 시간 7:30 ~ 8:00 : 여자 씻는 시간 -_-;; 이런식으로 정해져있다. 이게 뭥미!! 아침은 이렇게 찌질하게 먹어줘야 아침인거다. 돌김, 김파래와 장조륌, 곧휴참치 ㅋㅋㅋ 이게 바로 북해도 미루쿠~ 쵸콜렛 열량 보충용, 맛은 뭐 그냥 그렇다 ㅡ.,ㅡ;; 근데 결국 아침에 나와서 온 곳이.... 신ㅋ쥬ㅋ쿠ㅋ 신쥬쿠에 렌즈 싸게 파는데가 있다고 해서 꾸역꾸역 기어갔다. 바로 여기 중고카메라, 난 이때만 해도 펜탁시안이었으니 2,3층으로 가보았다. 으...응? 이것은 85.4 녹성 별하나에 녹성 별하나에 적성, 윤동주 시에 나온다는 바로 그 녹성... 좋다고 한다. 써보질 못해서 - _-; (가격.. 더보기
07년 일본여행 #5 070923 잠시 리듬이 끊겼는데 여행기 올리는 김에 ㄱㄱ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사둔 햇반과 , 녹차, 그리고 밥 말아먹을 라면!! 그리고 이것만 있으면 3공기도 문제없다는 돌김 부스러기 으허허헝 ㅠㅠ 밥 쳐묵쳐묵하고 숙소 이동을 위해 짐 다 싸들고 나왔다. 여긴 우에노 역 바로 맞은편에 있는 썬쿠스 우리 생필품의 주요 조달지 -ㅅ-;; 가기전에 잠깐 100엔샵에 들러서... 자석식 잔돈지갑을 손에 얻었다. 요건 한국와서도 잘 쓰다가... 어느순간 사라졌다 ㅡ.,ㅡ;; 우에노 역은 언제나 사람이 참 많아요~~ 숙소를 옮기기 위해 신오오쿠보로 향했다. 신오오쿠보에서 내리자마자 만난 광경 "안녕하세요 한국분이시죠?? 제가 여기 살아봤는데 저희 교회가 정말 좋아요, 유학 왔다가 교회가 너무 좋아 머물러 있어요" 아 ㅅㅂ .. 더보기
09년 유럽여행 09.12.06 파리 이상하게 다시 바빠지고 있음 -_-;; 자 간다 12월 6일자 파리 디비기!! 이날은 고작 이정도 갔음 ㅋㅋ 시작은 호모텔 왼쪽 위부터 몽마르뜨 언덕의 시크레 쾨르 대성당, 콩코르드 광장, 팔레 루아얄, 루브르 박물관(궁전), 바스티유 광장. 실제로 들른 순서는 바스티유 -> 루브르 -> 팔레 루아얄 -> 콩코르드 -> 몽마르뜨 언덕 요거이는 몽마르뜨 이후의 여정, 먼저 1. 퐁피두 센터, 2. 그냥 다시 들러본 노틀담 대성당, 3. 옵사르바투아르 분수 4. 뤽상부르 공원(궁전), 5. 판테온 & 소르본 대학 6. 샤요 궁전 & 에펠탑 그리고 떡ㅋ실ㅋ신ㅋ 아오 이때 노틀담 야경을 갔었어야 하는데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쳐묵쳐묵 언제나 이 뷔페는 날 실망시켰지 -ㅅ- 프랑스 지하철은 다 짤막짤막하다. 아니 .. 더보기
09년 유럽여행 09.12.05 파리 어흐, 2일차인데 사진이 쩔게 많아서 정리에 시간이 좀 걸렸음, 손좀 보고 올리고 싶은데 양이 양이라 -_-; ※ 이제 GPS Logger가 뜨는데... 이걸 인터넷으로 공유하는 방법은 모르겠고 그냥 흔적만 봅시다 ※ 사진은 뭔가 좀 큰맛을 원하시면 꼭 클릭해서 보세요, 티스토리 한계로 가로 사이즈가 작습니다 ㅡ.,ㅡ 2일차 이동한 거리. 제일 오른쪽이 숙소. 모텔 (호텔 아님) 하늘색과 회색 둘다 하루사이에 간것임 왼쪽 위가 트리아농 마리 앙트와네트의 시골궁전, 우측 밑이 베르사유 역. 트리아농 ㅠㅠ... (자세한건 나중에) 왼쪽부터 에펠탑, 엥발리드(Invalid), 시테섬(노틀담 대성당 & 퐁뇌프 다리) 중간중간 직선으로 쭉 된 부분은, 지하철 내부로 들어가서 GPS가 들어간 역과 나온역을 그냥 직.. 더보기
09년 유럽여행 09.12.04 인천 ~ 파리 자고로 여행기는 감흥이 식기 전에 써야 제맛 ※ 아놔... 왜 이날 GPS Logger 기록이 없지? ※ 사진은 뭔가 좀 큰맛을 원하시면 꼭 클릭해서 보세요, 티스토리 한계로 가로 사이즈가 작습니다 ㅡ.,ㅡ 돈과 여권은 준비되었다. 종니 찜찜한 기분으로 잠을 설쳤다. 인천공항으로 일단 가자, 나가면 기분이 좋아지겠지. 대략 12,000원, 이정도라면 돌아올때 택시비 + 리무진비로 20,00원정도의 한화를 가져가면 적당하겠다. 공항에서 티켓 보딩을 하고... 약 18시간동안 아무것도 못먹어서 아오이_소라도_산채로_씹어먹을_기세.jpg 1.6x(일반음식점)이라는 공항 프라이스 보정을 거친 콩나물 국밥, 전날 속이 열라 쓰렸기 때문에 이런거라도 먹었어야 했다. 내 탑승구가 아마 110번이었던가 그렇다. 일단 .. 더보기
여행 완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행이 끝났다. 이번 여행에 관해 참 실망스런 일도 많았다. 그렇게 이사람저사람 최악의 선택만 골라서 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덕분에 제정신을 차렸다. 착해빠지면 손해. 악해져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지 싶은 일이 참 많았다, 나중에라도 내가 깨달았기에 망정이지. 뭐 어쨌건 여행은 다녀왔고... :: 여행 준비물 :: 붉은 글자 : 차후 여행에선 가져가지 않겠다. 녹색 글자 : 이건 여행 필수품 카메라가방 ㄴ a900 : 말할것도 없는 본체 ㄴ SAL2470ZA : 표준줌 ㄴ KM1735D : 광각 ㄴ SAL50F14 : 작고 성능좋은 표준 단렌즈 ㄴ 추가배터리 : a900용 추가배터리, 하지만 하루 쓰면 많아야 40% 사용하는 은근히 연비 좋은 a900 배터리라 사용치 .. 더보기
여행 당일 마지막 준비 사진을 못찍고 가는데 그럴 이유가 있다. 혼란스럽다. 내일 한국에 있을지 유럽으로 갈지... 뭐이래 글 올린 시간꼬라지부터 멋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