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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Korea Life

SAL50F14와 함께 한 주말


2009.08.22~2009.08.23 사이의 50.4와 함께 한 이야기.


밑에 글에 이어서, X340 스킨을 붙이고 너무 배가 고파 용산의 명물 소금구이 닭꼬치...(2000원)

를 먹기로 했다.


아 배고팠다.

난 저때 아침점심도 안먹은 상태였어요 ;ㅅ;


저거 우리건줄 알았는데... 앞사람거 -_-... 거의 20분 기다렸다;;


오른손은 거들뿐...


오랜 노하우로 빠르게 닭을 굽...지 않더라, 20분 기다렸다니까 ;ㅅ;...


탄 부분은 제거하시고...


그사이에 너무 배가 고파 죽을것 같아서 옆에 있는 햄버거에 눈이 돌아갔다.

하지만 노상, 그것도 이미 완성된 햄버거, 소스까지 뿌려져 있다.

즉 먼지가 얼마나 들어갔을지 모르는 상태.

난 저런걸 먹을 정도로 기아에 허덕이진 않았나보다.



그...그래도 맛있어 보였다;;

맛만 있어 보였다., 먹으면 죽는겨



드디어 20분만에 완성된 닭꼬치

매운맛 반, 소금구이 반이었는데...

저 밑에 부분은 그냥 좀 매웠다.

내 친구는 이게 안맵냐고, 고래고래 욕을 해댔지만 -_- 나보고 어쩌라규


그다음 저녁은, 즉 하루중 첫끼는 역시 고기죠.


불판 중앙의 된장찌개가 인상적, 저게 참 마음에 드는 가게이다.


지글지글


새 고기도 투하~~


냉면 냉면~ 너무나 차~가와~

고깃집 냉면은 진짜 heaven or hell인데, 나름 heaven쪽이었다


이건 오늘 , 아니 어제 저녁, 아는 분이 참치 먹쟈고 해서 >ㅁ<;;... 내가 또 생선사랑이 뛰어나지 엣헴


사장님이 주신 새우탕(?), 작은 새우가 많이 들어있다.

그냥 매콤한 찌개 -ㅅ-;; 끗;;


이건 우리가 자주 갔더니(2번 갔지만) 주신 참치 튀김.


와~ 참치다 참치 >ㅁ<)~☆ !!!


이건 역시 사장님이 자주 왔다고(2번째지만 -_-) 초밥을 주셨다 >_ <

밥이 좀 차가웠다. 지어놓은지 좀 된 밥이겠지. 냉동보관한.

근데 주셨으니 난 가리지 않고 먹어! 엣헴


참치는 계속 나오고... 계속 linear하게 먹어대니 주인 아저씨가 썰다가 귀찮으셨는지 폭탄투하 하고 가셨다 ㅡ.,ㅡ


참치는 계속 나와요~

대신 25000원짜리 먹어보고 싶었으나... 같이 간 분이 가격에 놀라셔서 못먹어봤다...


다 먹고 나와서 레미콘 한잔~☆




역시, a900을 가장 가볍게 즐기려면 a900 + 50.4인것 같다. (35.4는 내가 안좋아하는 화각, 그리고 그다지 좋지 않은 성능)


>_ < a700을 쓰면서 표준단렌즈가 필요하시면, 35.4가 답이긴 한데, 그럴바에 a700 + 35.4추가금 = a900정도 되니

a900을 사서 50.4를 즐기시는게 낫지 싶다 -ㅅ-;;


그럼 이상 50.4 놀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