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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Book

신 5,6 + 사소한 도서



-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
- 책 하나마다 우주가 하나씩 담겨있다 -


∴ 독서하자


아침에 씻고... 간만에 책을 사러 서울 탐험 개시


광화문 교보 가려고 했는데...

종로 3가에서 내려서 걸어가면서 사진이나 찍으면서 가려고 했더니, 지도를 보니 1정거장 사이가 너무 먼기라... ㅡㅡ;;

차라리 시청에서 내려서 걸어갈걸 그랬나...;;


도심속의 숲

사실 이때 비바람이 불어서... 뭐 확인도 못하고 그냥 찍었다 -_-...


광화문에 도착했을때가 약 2시...

뱃가죽과 등가죽이 서로 만나 양가 대면이라도 할것만 같아서 아는 사람이 추천했던 가게에 가서 김치찌개...

맛있더라, 가게가 좀 80년대 풍이었지만, 맛이 중요하지...


역시 아는 사람이 추천해준 커피숍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독서

정말, 약 2년만에 정말 평화롭고 한가로웠던 한때였던거 같다.

한 4시간 읽다가... 귀가

-이자리를 빌어 바쁜 일상에서 이런 한가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수 있는 루트를 추천해 준 지인께 감사한다-


저녁 역시 배고파서 귀가길에 햄버거...


랑 치킨


맛은 별로였다.



그래서 결과물





좌측부터 신 5,6  , 하룻밤에 읽는 유렵사, 데스노트 13권(숨겨진것 정리 어쩌구)


1. 신 5,6

완결이 나온줄 몰랐다. 예약안내 문자가 오질 않아서...

자세한 소감은 밑에서


2. 하룻밤에 읽는 유럽사

교보에서, 말그대로 그냥 충동구매, 원래는 북구 신화를 사려고 했었다.(발키리, 오딘, 니벨룽겐, 지크프리트 발뭉, 유그드라실 등의)
현재 교보에 전시된 책이 영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걸 찾다가 유럽사로 바꿨다.

읽어본 결과 상당히 재미있었다. 아마 내일부터 읽기 시작하겠지.


3. 데스노트 13권

내가 데스노트는 L사후로 사질 않았는데... 이것도 그냥 궁금해서 사봤다.
(사실 니아, 멜로 편은 사기가 심해서 -_-... ex : 제판니는 뭐든지 할수 있어요)

읽어본 결과, 제작진이 돈 벌기 위해 낸듯 ㅋㅋ 별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