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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마작

작룡문 마작 일화


일본nc의 주력(?)게임인 작룡문

아케이드 마작과 거의 같은 느낌으로 칠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되는 IP와 안되는 IP의 속칭 축피의 차이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접하지는 못하는 상황.

작룡문 하다가 몇가지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담아봤다.



5순까지의 모두의 버림패가 굉장해


시작부터 이샹텐, 여기서 백, 9삭, 9만중에 하나만 들어오면 바로 치또이즈 리치

이렇게 초기 손패가 좋은건 평생 처음


안울었음 더 간지였을 챤타 산쇼쿠 북단기 대기

바닥에 북이 하나 버려져 있고, 그것도 북가가 버렸기 때문에 북은 어지간해선 나오게 되어 있다.

그래서 났다 나는 ㅋㅋ


전부 쯔모기리 라는게 중요함.

발 하나 버리고, 백 나오고, 동 하나까진 괜찮았는데

두번째 동부터 기분이 나빠짐, 그다음에 발뽑고, 기분 계속 나쁜데 북북 버리고 기분 더 나빠짐. 마지막에 발까지 또 뽑고...


결정타로 동도 뽑았다 ㅋㅋ


이거뿐인줄 아는가, 백도 뽑았다. 다 쯔모기리다.

버림패로 자일색 할 기세


이건 국사무쌍 텐파이, 9삭만 나오면 되는데, 도라표지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로 하나 쓰였고

Sakaki라는 개나리 쌀뽀뽀 씹장역 같은 놈이 두개를 버려서 이건 나지 못하는 패가 되었다 ㅠㅠ...








단순 승부를 떠나, 역 만드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히 내 뇌세포 활성에 도움을 주는 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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