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Buy2010.04.26 01:53
얼마전 옆동네의 현지인이 소니의 DPF-X800을 샀더랜다.

나도 그에 질수 없지!! 하고서는 DPF-X800을 구입하려고 보니...

한국에는 DPF-X800은 수입이 안되어 있고, X시리즈 라인업의 한단계 밑인 V800, DPF-V800, 그리고 최상위 라인업인
DPF-X1000(...) 이 수입되어 있었다.

나는 역시 X1000을 지르겠어!! 라고 생각하였지만...

정발가격 399,000 원(...) 을 보고 마음이 12월 쇠부랄만큼 쪼그라 들고 말았다.(요새 가난하다)

그래서 대안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삼성과 LG의 디지털 액자가 있었다.

삼성은 SPF-1000P, LG는 F1040N-PN

그런데 LG것은 좀 연식이 됬고... 결정적으로, 해상도가 800x600이다. (삼성 1000P는 1024x600, 넷북 해상도)




살까말까 살까말까 계속 고민하던중

현지인이 알려준 단 한개의 문구가 구매를 결정짓게 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추억이 지나간다"





역시 사진은 찍어놓고 저장해놓는게 아니라 보는게 사진이지




그래서 구입했다 1000P!







일단 제작사 스펙

유의해서 볼 점은 그냥 액정해상도와, 외부 메모리 지원 이정도면 되지

나에겐 음악과 동영상은 전----혀 이 액자에서 재생할 일이 없기 때문에 볼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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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토프레임, 10인치, 2GB, BT, 모바일뮤직(?) -_-등등이 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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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구성은 나름 프리미엄틱하게 되어 있다.

어플CD,  설명서 보증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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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가 있고... 그 밑에 플라스틱에는 리모콘, 어답터가 들어있다. 단촐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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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은 이 세상 모든 리모콘과 차별화가 1g도 되지 않은 리모콘 그 자체의 모습이다.

오른쪽엔 CR2 배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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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아답터와 USB케이블, 저 케이블은 집안에 차일정도로 많으니 그대로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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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뒷면 단자다.

좌측아래부터 순서대로, 어답터, 3.5파이 이어폰(...낄일이 얼마나 있을까), 외부 USB단자, 컴퓨터와 연결하는 USB단자, SD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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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모드는 여섯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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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진 한장씩 꽉 채워서 보는게 제일 좋아 사진 <- 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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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효과는 여러개가 있다. 이도저도 귀찮으면 랜덤을 해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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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여러개가 있다.

가장 특색있는 것으론 미니 모니터가 있다.

옆에 물려놓으면 랩핏처럼 듀얼모니터로 쓸수 있다.

하지만 난 24" + 32"의 듀얼모니터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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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효과의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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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설정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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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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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설정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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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는 필요 없ㅋ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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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어떻게 할지 결정

개인적으로 시계가 좀더 이쁜것들이 많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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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외부UI 소개, 지금 저기 밝게 전원 버튼이 하나 들어와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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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를 터치하면 숨겨진 메뉴들이 LED발광과 함께 나타난다.

하지만 세부적인 조작은 다 리모컨으로 하니 - _-




□ 1000P의 장점
 - 10"의 위엄쩌는 액자, 사실 8"도 괜찮다. 그리고 10"를 넘어가면 디지털 액자라기보다는 모니터에 가깝겠지...
 - 괜찮은 액정.
 - 액자시리즈중 최고용량인 2GB, 용량이 부족하다면 SD슬롯에 16G 하나 사서 꽂아주면 된다.
 -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점.
 - 동일 크기인 DPF-X1000의 반값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 1000P의 단점
 - 세로 사진은 디지털액자의 한계로 어쩔수 없이 작게 보게 된다.
 - 왠지 브라비아 액정을 쓴 DPF-X1000보다는 액정이 나쁠것만 같은 이 느낌.
 - 충전형이 아닌 거치형으로, 반드시 어답터가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 하지만 책상위에 둔다면 굳이 단점이 되진 않는다.
 - (개인적으로)하이그로시 재질은 싫어한다.
 - 아직 소니것은 보지 못했지만 UI의 아기자기함은 떨어질듯.


그 외에 최고의 장점









하드에 숨어있던 추억들이 눈앞에서 지나간다
Posted by LamiaW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