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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urope Travel

09년 유럽여행 09.12.10~11 프라하~인천


자, 잠깐 쉬었으니 끝내자!!



1. 구시가부터 카를교를 따라 통과
2. 카를교를 넘어 프라하성 및 근처 관람
3. 트램을 타고 수도원 관람(이건 괜히 갔다 정말 -_-)
4. 트램타고 다시 숙소로

끗-



우리나라로 치면 사당역쯤 되려나

세 지하철 노선이 다 지나가는 무스텍 역


카렐 교에서 건너기 전에 강건너로 보이는 프라하 성


왠지 날이 맑다??!!?? 유럽여행 7일차에 드디어 날이 맑다니 ㅠㅠ...


카렐교를 향해 뿜뿜빠~☆ 걸어간다 ^ㅁ^)~


이...이거슨 카를교 들어가기 전에


카렐교 입구!...


카렐교 입구에서 바라다 본 프라하 성


카렐교에 있는 30성인상중 성모(김성모 아님) 마리아와 성 베르나르두스 상


이건 글쎄...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다 ㅠㅠ...

근데 옆에 보이듯, 공사중이다 히밤...


30인 성상 또 하나...


30성상 계속 나옴 ㅎㅎ


이건 성 안나 상...


성인상 계속 됨


앗, 날이 왜이리 맑지!?


블타바 강에 떠 있는 어부...이냐 아니면 누구냐


블타바강이 뭐 무슨 석양 진거 같은 효과가 -ㅅ-;;


이렇게만 날이 맑았었으면 이번 유럽 여행은 100점일거다


성인상 계속 됨


다 건너왔음 ㅋㅋ

저기 보이는건 말라스트라나 교탑


앗 성인상 아직 남아있...는데 그 사용 용도는 비둘기 아니 갈매기 정류소 ㅡ.,ㅡ;;


말라스트라나 교탑이다!!

저기 올라가면 구시가가 보인다던데... 딱히 올라갈 높이는 아니다 -_-;


쟈 이제 프라하 성으로 가볼까 'ㅂ'


근데 시저는 왜 여기 있지 ㅡ.,ㅡ;;


저게 성 미쿨라셰 교회 2

모차르트가 연주한 오르간이 남아있다니 아니가볼수 없다


이...이거시 100 크로네 입장료 ㅠㅠ... 개객기들... ㅠㅠ....


교회보다 성당이 많은게 유럽인데 의외로 교회가 많군...


그런데 교회안은 정말 이쁘다


천장 벽화는 의외로 소박하다, 보수의 흔적이 남아있다


교회 벽화...


사람은 없는데 장식은 화려하다. 유럽은 성당이 더 인기가 많은듯


관광객 조금만 있고 참 텅 비어있음

100크로네나 돈을 쳐받으니까 그렇지!!!


도대체 모차르트가 쳤다는 오르간은 어디있는겨!!

나도 울고 동상도 울고 오르간도 울었다


찾을수가 없어요 ;ㅁ;


암튼 나와서 프라하 성을 향해 달려간다


저기로 꺾어서 가면 프라하 성!!!


그 성입구를 타박타박 걸어올라간다


성 입구에서 바라다 본 성 미쿨라셰 교회쪽


입구!!

사람들 우글우글


요거이 코르 분수

물은 안나온다


이것이 성 비투스 대성당이다!!

박력에 압도당하면 지는거다!!


들어가면 이렇다

...이제 너무 큰 건물을 너무 많이 봐서 감흥이 없을 정도다 -_-;;


무하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유명하대서 스테인드 글라스란 글라스는 다 보고 다녂ㅆㅀㅍ다


이것이 바로 무하의 스테인드 글라스

가운데 위쪽의 양모자 쓴 아저씨가 있는게 바로 요거임

성 그리스도와 성 메토디우스라고 한다

교회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뭐 ㅋㅋ 유명하면 그런갑다 해야지 ㅡ.,ㅡ;;


우...우왕 크다 ㅡ.,ㅡ;;


우..우왕 크다 -_-;;;


카렐교와 그 주변인것 같다


저기 위에 있는거 사람 아님... 동상임... ㅋ


이...이구 누군지 아시는 분??


이건 괜히 비싸보여서 찍었다


수...술한잔 듭셔 샹들리에 님


여긴 들어갈 수는 없는 예배당

무언가 중요한 행사가 있었던것 같다


이제 슬슬 다 둘러보았다


여기 참 높다 ㅡ.ㅡ;; 유럽은 스케일이 참 크구나


성 비투스 대성당을 다 보고 나서 나와서 광장으로 가는데 일본인 단체 관광객들이 너무 들떠있어서 나도 한장 ㅋㅋ

몰래 찍었음 ㅡ.ㅡ;;


비투드 대 성당 옆모습은 요래 생겼습니다


성당을 돌아돌아...


가다보니 지푸라기 인형들이

이거 마른 날씨에 성냥 한방이면 훅간다 -┏ ㅋㅋㅋ


이...이거 어디지?? 구왕궁인가...


황금소로 가는길

근데 여긴 딱 느낌이...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중세 성 같다

예를 들자면

"밀러, 오늘 영주님이 자네 찾던데"
"응? 무슨일이지, 알았어 이 돼지 두마리만 마저 잡고 곧 가지"
"오는 길에 파렌하이트네 맥주집에서 맥주 한잔 부탁해"
"응"

뭐 이정도의 스케일 -_-; 참 작다 도시가

서울이 너무 큰 도시일 뿐


여기로 가면 황금소로 ㅋㅋ


티켓 안샀었는데...

황금소로 한번 보자고 티켓 샀음


ㅡ.,ㅡ;; 직원이 황금소로 빼곤 대부분 볼수 있다고 해서 안샀는데... 황금소로 한번 가봐야  하지 않겠나


황금소로 바닥, 황금은 아니다 -_-;;

황금으로 만든건 아니고 뭐 연금술사들이 여기서 황금도 만들어보고 그랬다고 해서 그렇단다


베...베르세르크...


문 장식도 이쁘다

들어갔더니 이건 도둑놈들이 ㅡ,.ㅡ;;


관광객들도 많이 왔다


책갈피인가?? 뭐지 ㅡ.,ㅡ;;


황금소로를 지나 달리보르카 탑

여긴 감옥으로 씌여졌다


고문도구들도 보임...


해골 ㅡ.,ㅡ;;


여기다 묶어놨나? -_-


이 계단을 나가기를 얼마나 기다렸을까



이게 달리보르카 탑 입구...


남쪽 출구로 나왔는데 그냥 다시 들어갔음 ㅋ


이게 구왕궁 입구

구왕궁 내부도 사진 촬영 불가라 , 아니 엄밀히 말하면 가능한데 50크로네 내고 찍으라고 함 -_-

볼것도 없드만 뭔 돈독이 올라서 이새퀴들...


여긴 정시마다 하는 사열식

캠이 아니라 전 장면을 잡기는 좀 곤란했다


대충 사열식 끝날때까지 지켜보고 걍 왔음 ㅋ 배도 고프고


내 점심은 여전히 현지 토산음식 패스트 푸드 빅맥이다 꼬꼬마들아!!


여기가 스트라호프 수도원

철학의 방과 신학의 방이라는 문서관이 있고 신학의 방에는 지구의와 천구의가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왔는데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 불가 ㅋㅋㅋ

개놈들 ㅋㅋㅋ

그리고 이 1일 프리권을 사기 위해 어떤 생쇼를 했는지 알려주지

먼저 이 프리권은 90크로네이다

근데 자판기가 지폐는 안먹는다

역무원에게 물어보려고 하니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티켓은 팔지 않습니다. 환금도 안됨"

옆의 환전소에 갔다

"티켓 구입용 환전은 안해줌"

아 ㅅㅂ 이새끼들 -_-

길가는 행인중 마음씨 착해보이는 할머니께 이 100크로네 지폐를 동전으로 바꿔주세요 해봤다

아쉽게도 할머니가 60크로네밖에 동전이 없어서 ㅈㅈ

할머니를 뒤로 하고 근처 가판대에 갔는데 거기도

"티켓 구입용 환전은 안해줌"

아 이놈들이 -_-

그래서 10크로네짜리 하나 샀다, 저게 뭔지는 아직도 모름, 버렸거든 -_-

그래서 힘들게 1일권 사서 이 스트라 호프 수도원까지 기어왔더니...


이런 티켓 하나 받고 공사중인 수도원 하나 보고 왔네

이런 제기럴 ㅡ.,ㅡ;;

천구의가 잔뜩 전시되있긴 한데, 들어갈수가 없ㅋ엉ㅋ

괜히 왓어 괜히 왔어 이 수도원 괜히 왔어 ㅠㅠ


수도원 온김에 화장실이나 들렀다

유료 화장실 한번은 가줘야 유럽여행이지


여기까지 들르고 더이상 갈데가 없음을 깨닫고 숙소에 가서 이리뒹굴 저리 뒹굴 하다가 잤음 ㅋㅋ

겁나 일찍 잔거 같은데...

여기 어차피 일찍 어두워지고 프라하 볼건 대충 봐서 ㅡ.,ㅡ;; 다른거 보자면 교왼데 그러자니 하루 일정이고 ㅋㅋ

쉬기로 했음






다음날 아침


이거슨 이비스 호텔(IBIS 호텔) 조식 뷔페

... 참고로 햄은 맛없다, 후레이크는 눅눅하다 -_- 빵은 딱딱하다


퉤 더러운 유럽! 이것은 프라하 국제 공항 가는 리무진


면세점에... 헐킈 MCM이 있다 ㅡ.,ㅡ;; 여긴 유럽인데!!
뭐 하긴 유럽거 인수해서 왔으니...


드디어 서울로 간다


면세점 구경... 이건 뭐지? -_-;;


선물세트... 안사!!


40% 세일 해도 비싼건 비싼거다, 입어보지도 못하게 할거 ㅋㅋ


곧 비행기 떠남... 안녕 유럽, 뭐 파리 한번 들렀다 가지만 ㅋ


안녕 유럽

Goodbye 유럽

See u

언젠간 다시 오겠지

그땐 꼭 여름에 오겠어, 아니 가을에, 잊지 않겠다 유럽, 나에게 7일간 비만 선사한 대륙

온갖 세계사에 나왔던 유적들을 실제로 만나볼수 있었기에 후회는 없다
(비행 12시간은 좀 후회된다 -_-;;)


이걸로 완료한 여행기 2개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