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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urope Travel

09년 유럽여행 09.12.06 파리

이상하게 다시 바빠지고 있음 -_-;;

자 간다 12월 6일자 파리 디비기!!



이날은 고작 이정도 갔음 ㅋㅋ 시작은 모텔


왼쪽 위부터 몽마르뜨 언덕의 시크레 쾨르 대성당, 콩코르드 광장, 팔레 루아얄, 루브르 박물관(궁전), 바스티유 광장.

실제로 들른 순서는 바스티유 -> 루브르 -> 팔레 루아얄 -> 콩코르드 -> 몽마르뜨 언덕


요거이는 몽마르뜨 이후의 여정, 먼저 1. 퐁피두 센터, 2. 그냥 다시 들러본 노틀담 대성당, 3. 옵사르바투아르 분수
4. 뤽상부르 공원(궁전), 5. 판테온 & 소르본 대학 6. 샤요 궁전 & 에펠탑


그리고 떡ㅋ실ㅋ신ㅋ

아오 이때 노틀담 야경을 갔었어야 하는데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쳐묵쳐묵

언제나 이 뷔페는 날 실망시켰지 -ㅅ-


프랑스 지하철은 다 짤막짤막하다.

아니 파리 지하철, -_-;; 우리나라처럼 길디 길지 않다. 도시가 조그마하니까...


느껴지시는가, 더러운 프랑스 지하철.

우리나라 지하철은 진짜 겁나게 깨끗한거임 -_-


도착했다 바스티유 광장!!


나가는 문도 무섭게 생겼다 -_-;;


바스티유 광장 지도가 요기잉네

내가 나갈 출구가 도대체 어느 출구인지 모른다는게 프랑스 지하철의 맛


바스티유 혁명 기념탑. 이 탑을 위해 몇명이 피를 흘렸을꼬...


믿어지진 않겠지만 8시(혹은 그 근처)다.

ㅡㅡ;; 이건 뭐 한밤중도 아니고;;

눈을 감고 느껴보면 약 230년전 이 자리에서 프랑스 씨또양들이 아 쉬발 못참겠다 다 죽여버리자능

바스티유 성 정ㅋ벅ㅋ 총은 우리꺼 ㅋㅋ

라면서 들고 일어났지... 아마 이들이 나서지 않았다면 민주주의는 100년정도 후퇴하지 않았을까.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근위대 대장이었던 오스칼은 결국 귀족임을 버리고 민중의 편에 서서 바스티유 성 공성에 나선다.

그리고 장렬하게 앙드레를 따라 숨지는데... 만화책을 프랑스 파리 여행 이후에 봤더니 감정 이입이 100% 증가하더라...


이게 오페라 바스티유.

선조들이 피땀흘린곳에 선조들의 업적을 기리는 연극(도 물론하겠지)상영.


실제로 우리가 들어가 볼 일은 없겠다만 ㅋㅋ
(들어가도 알아 먹어야 보지 -_-)


여하튼 바스티유 광장을 휙 둘러보고 다음으로 간 곳은 팔레 루아얄 & 루브르 궁전


여기가 지하철에서 이어진 루브르 박물관 입군데... 8시 반에 연다는데 40분이 되도 안열더라 -_-

그냥 지상으로 이동...


지하철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루브르 박물관


여기가 쉴리관이던가, 살리에리 관이던가, 드농이던가.


중궈인이 설계한 피라미드, 다빈치 코드에도 인용되었다.

하긴, 유럽풍 건물에 피라미드는 좀 쌩뚱맞긴 하지 -_-;


피라미드가 내 가슴을 찔러오는데...


헉휘, 사람이 왜이리 많아. 달려간다.


가이드라인 내에 줄 선 나는 그나마 빠른 편이었다. 내 뒤로도 사람들이 주욱주욱 -_-;


점점 늘어나는 사람들


저 주황색 옷 입은 사람들이 관계자들 ㅋㅋ

너무 개장을 안해서 앞뒤사람한테 양해를 구하고 물어보고 왔다.

"오늘 파ㅋ업ㅋ중ㅋ"

아놔 이생키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염없이 기다린다. 비는 오고 춥고 배고프고


잘 보면 건물 한바퀴 둘러간다 -_-;


9시 45분!!

적어도 10시엔 열겠지 암 그렇고 말고.


a900이 놀이, 잘 보면 구름속에 비행기 하나 지나간다.


이 말이 외면하고 있는건 카루젤 개선문.

원래 나폴레옹 루저 1세가 나 승리하고 가니 개선문 세워 'ㅅ'ㅋ 라고 했는데

기껏 세워놓은게 저모냥으로 쪼그만해서 (실제로 보면 결코 작진 않다만)

더 크고 아름답게 지으라, 고 해서 에트왈 광장에 50m짜리 거대 개선문을 새웠다.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은 이제 점입가경을 이루고...


아놔 10시반

이놈들 들어가면 멱살을 움켜잡고 거꾸로 매달아 코에 겨잣물 1l씩 넣어줄테다.


라고 하는데 드디어 파업 끝나서 들어갈수 있었음.

관계자 거꾸로 매달러 가는데 매표원이 말했다.

"오늘은 무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들을 용서해주겠어요. 오예 10유로.


후다닥 루브르 2시간 관람코스에 맞춰 달리기 시작했다.

루브르만 봐도 1주일은 걸린다니 다 살펴보는건 내게 있어서 사치임 -_-


요것이 바로 사모트라케의 니케. 목과 팔다리가 없는데도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솔직히 동양의 조각술보다는 훨씬 현실에 기반한 조각이 발달했다고 본다...

각 조각들의 근육 묘사도 그렇고 (미켈란젤로던가 다빈치던가, 시체를 파서 연구했다는게 허언은 아닌듯)


이것이 그 유명한 모나릐쟈

사람이 뻥안치고 조-------------------------------------낸 많다.

정면에서 보는건 포기하자 -_-;;


음 돌아다니면서 느낀건데

우리나라는 박물관이 이렇게 큰곳이 없잖아?

아마 안될거야.

파리는 쥐똥만한 도시에 박물관 미술관이 겁나 넘쳐난다.

우리나라도 625나 일제 강점만 없었어도 훨씬 많았을텐데...


요거이 서기 좌상 ㅋㅋ 유명하다던데, 사실 교과서에서 본거 같기도 하고 ㅡ.,ㅡ;;


프랑스의 유물... 이 아니라 아마 프랑스가 유물을 씨벼온곳 목록일거임 -_-


창밖을 보니 아직도 줄이 그득그득


"쟤 누구니?"
"몰라 머리가 검은데?"
"수군수군"


왠지 아누비스 닮았음 ㅋㅋ


저 발 정말 크다.


노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건너.


정말 조각 잘한다... ㅡㅡ;;



이것이 그 유명한 밀로의 비너스.(Venus de Milo)

참 아름답다.


이 팔이 잘려진 채로 발견되어서 후세 역사가들이 많은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도대체 팔이 어떤 모양이었을까??



대략 요런 꼬라지였지 않을까.

그당시에도 얼짱은 존재했을거야. 암 그렇고 말고


서양의 조각은 사실적이다. 곧휴를 보라.


죄송합니다 선생님, 조각칼이 좋지 못한 곳을 지나...


아니 조각사 양반 그게 무슨소리요, 내가 고자라니, 내가 고자라니.


헤라클레스라고 한다.


아테네 여신이라고 하던데... 활은 없고 화살만 있음 -_- 설마 활이 저 사슴인가효


어린노무 시키 키워도 다 소용없다는걸 보여주는 한컷.

아이 : "ㅅㅂ 빨리 안가?"
판 : "캐샠키 ㅠㅠ..."


사람 돈내 많음 -_- 건물을 삥 둘러서...


여기까지 다 입장줄임, 일찍 줄서기 잘했음 'ㅅ'ㅋ


서양애들 정말 잘그린다...


이게 목수 성 요셉.

라투르의 작품이랜다. 유명하다는데 난 왜 모를까.

기독교에 관심이 없으니 '~';;


천사 발 마사지. (?)


독특한 액자.


이게 가브리엘 데스트레와 그의 여동생이라는데...

설마 진짜 저렇게 생기진 않았겠지 _-


아 정말 그림 웅장하다... 사진으론 못담겠더라.


이쪽도 아주 캐 넓음 -_-


"이런 분을 보셨나요??"


"아까 그 놈이 요기잉네"
"아닌거 같은데요"


박물관 돌아다니다 너무 배고파서 식사.

저 피자가 8유로다. 다 식었다. 개객기들 ㅠㅠ... 이딴걸 8유로라고;;


이...이걸 박물관 나갈때야 손에 넣다니 -_-

박물관을 나왔는데 또 비가 온다!! 아놔 -_- 환장하겠네;;


팔레 루아얄 가는길

여기는 루이 16세때 오를레앙공이 살았다.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흑가면이던가가 출몰하던 곳이 바로 요기 ㅋㅋ 난 가봤다 ㅋㅋㅋ


저기 분순데... 비온다 -_-;;

저 커플은 비와도 나가서 찍고 있네

난 내 카메라가 소중해서 더 못갔음 ㅋㅋ

팔레 루아얄은 오를레앙이 결국 팔아먹어서 시민의 공간이 되었다 함.


비가 오는 팔레 루아얄... 과 좀 멀어져간 커플


이것이 카루젤 개선문~~

첫날 본 개선문보다 확실히 작다.

그리고 색이 분홍색이 껴있어서 여성스럽다.


카루젤 개선문에서 바라다 본 루브르 박물관


카....카루젤... 나폴루저 1세가 마음에 안들만 했겠다.

정ㅋ벅ㅋ 하고 왔는데 문이 쥐똥만함 ㅋㅋ


그 개선문도 지금은 새들이 비를 피하는 곳...


개선문에서 튈르리 정원쪽으로 가다가 뒤돌아서 한컷


카루젤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하고 크기도 비슷하고 -_ 좀 웅장하진 않다


이게 튈르리 정원


루브르 궁전이 계속 펼쳐진다.


콩코르드 직전에 있는 연못과 관람차. 이래 보면 커보이지만 사실 그렇게 크진 않다 ㅋㅋ



찰랑찰랑

여름에 오면 참 좋을것 같다.

튈르리 정원은 베르사유 궁전을 설계했던 사람이 설계했다고 한다.

꼭 그래서 그런건 아닌데 정원이 참 이쁘다.

우리나라 청계천보단 훨씬 이쁘다 -_-


저 아저씨가 베르사유랑 튈르리 설계한 아저씨 ㅎㅎㅎ


이건 콩코르드쪽 문에 있는 동상.

근데 이것도 비둘기 집이 되어 있다 -_-


관람차!

근데 사람이 줄서있진 않더라. 하긴 대 낮에 무슨 대관람차여 -ㅅ-;;


빙글빙글 돌고~


이건 콩코르드 앞의 기둥.


요 오벨리스크 근처에 단두대가 설치되어서 수많은 사람의 피를 빨아 먹었다.

루이 16세, 로베스피에르, 마리 앙트와네트, 심영의 곧휴


이게 이집트에서 받은 오벨리스크

아마 피를 빨아먹은 대지에 오벨리스크를 세운것이랴.


저 멀리 진퉁 개선문이 보인다. 이렇게 걸어서 가볼까 했지만 난 피ㅋ곤ㅋ해ㅋ


여기가 지하철 입구 ㅋㅋ


콩코르드에서 지하철을 타고...


몽마르뜨르로 이동


몽마르뜨로 이동했다!

뭔가 좀 이슬람 스러운 성당이다.

참고로 왜 중간에 사진이 없냐면 몽마르뜨 가는길에 흑인 거지들이 나타나서 팔에 끈 묶어주고 하는데

걸리면 한 5유로 내야 한다 -_-

있는 티를 내면 안되기에 카메라도 숨기고 조심조심 성당으로 달렸음 ㅋㅋ


좀더 가까이 가서 찍어보았다.


웅장하긴 웅장한데, 뭐랄까, 계속 아랍 건물같다는 생각이 -_-;;


저 천장의 구조를 보라... 기둥도 없이... 아치는 위대하다


참 잘짓네 ㅡ.,ㅡ;;


몽마르뜨에서 내려다본 파리 전경.

도대체 날이 맑아야 뭐 내려다봐도 이쁘지 -_-



나가기 전에 다시 올려다 본 시크레 쾨르 대성당.

성당 안에서는 실제로 미사를 드리고 있기 때문에 사진 촬영 금지이다.



좀더 내려가서 한컷. 이거이가 바로 여기서 내려다본 파리의 정경 설명도인데...

글을 읽을수가 없다 ㅋㅋ


파리 정경!! 몽마르뜨는 달동네!!


저 하늘이 진짜 파래야 이쁜데 -_-


다행히 비는 안온다만....


다리가 아파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기로 했음


근데 타고보니 겁나 짧음 ㅋㅋㅋ 내돈 ㅠㅠ...

그래도 앙리나 오바마나 조단 등등은 안만나서 다행

근데 케이블카 하차 정류장에 또 있어 이 흑인들 ㅋㅋ 실 들고 다가오지마 ㅋㅋㅋ


요건 쇼핑센터라는 퐁피두 센터


특이하게 철골이 바깥으로 튀어나와있다.

사람으로 치면 창자가 몸밖에 둘러있는거임 ㅋ


안에 들어가서 쇼핑할 돈이 없다


안녕 퐁피두센터.  그야말로 찍고 가는구나 -ㅅ-


퐁피두 앞에 있는 분수, 완전 소박함


이걸 분수라고 해야 하나 근데 ㅋㅋ


분수 옆에 뭔가 있어보이는 교회가 있는데...

앞으로 돌아가보니 고층 빌딩이 나오더라 -_-


1.2유로짜리 화장실 ㅋㅋㅋ

맥도날드는 이렇게 이용됨니다. 화장실이죠.


가는길에 너무 햇빛을 이쁘게 받는 이쁜 건물이있어서 멈춰서 찰칵


나중에 알고보니 파리 시청사라더라 -_-


다시 온 노틀담 대성당


이상하게 노틀담에만 오면 해가 뜬다.

ㅡ.,ㅡ;;


옵세르바투아르 분수.

프랑스의 자오선이 지나간다던데...

여기가 아마 동경 2쩜 몇도일거임.


사실 이 때가 해가 거의 막바지였음


히히힝---히히히힝--- 푸륵푸르륵

살려주히히힝 꿀럭꿀럭 말 헤엄못치히히힝


이런 분수 사진과


이런 분수 사진은 분명 느낌이 다르다.

아무튼간에

"히히힝 말 죽어히히히힝"


옵세르바투아르 분수를 광속으로 찍고 뤽상부르 궁전으로 달렸다.

아뿔싸 겨울엔 4시반까지밖에 안한다! -_-


렌즈만 디밀어 내부를 찍었다.

아쉽다. 콩시에르쥬리와 더불어 파리에서 가장 아쉬웠던 장소


담을 따라 미술전이 펼쳐져있다.


담을 따라 쪼-끔 가봤다.


되돌아 와서 다시 판테온 가는길 ㅋㅋ


이것이 판테온임 ㄲㄲ



이탈리아에 있는 판테온을 베꼈던가 그럴거다


판테온에서 내려다본 소르본쪽 방향


딱 봐도 그리스 신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ISO1600에서도 힘써줬다 구박이


이젠 너무 어두워져서 입장을 시켜주지 않더라. 쳇

빌어먹을 유럽의 겨울날씨 -_-


소르본으로 향했다.

그런데 소르본 앞은 뭐랄까 대학같지 않다.

한국의 대학로라면 술집에 맛집이 넘쳐날텐데 여긴 그냥 음식점이 조금 있을뿐.

그리고 이 사진의 좌축 건물들이 그냥 소르본 대학이다 -_-;;

그냥 길가에 있는 건물들 같지만 소르본 맞다;;;


다시 돌아온 에펠탑. 오늘은 꼭 전망대에 올라가볼...


려고 했는데 어제만큼 사람이 있어서 포기 ㅋㅋ

그냥 샤요궁전으로 갔다.

샤요 가는길에 있는 조각품.


이게 샤요궁전, 샤요궁전에서 내려다본 에펠탑이 그렇게 멋지다고 한다.


안봐줄수 없지 ㄲㄲ

에펠탑 야경이다!!


이건 조금더 쪼은 사진, 둘다 마음에 든다,굳이 따지면 위에게 좀더 마음에 듬...

이걸 찍으면서 카메라를 몸에서 떨어뜨려놓고 있는 그 매 시간이 불안했음, 소매치기천국 유럽 -_-


집에 가는길에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가봤다.

... 이거 여물일세

못먹겠다 -_-;;




저래 쳐묵쳐묵 하고 역시 숙소 들어가서 떡실신, 이날도 비맞고 돌아다녔더니 제정신이 아닌듯 -_-

덕분이 귀국하고 고생 잘 했다.


이렇게 루브르부터 시작해서 에펠탑으로 여정이 끝났다. 이제 파리에서 볼 것은 없....진 않지만

더이상 시간이 없다. 내일부터는 빈에 가야 하니까 아쉬움을 뒤로 한채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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