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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5,6 + 사소한 도서 -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 - 책 하나마다 우주가 하나씩 담겨있다 - ∴ 독서하자 아침에 씻고... 간만에 책을 사러 서울 탐험 개시 광화문 교보 가려고 했는데... 종로 3가에서 내려서 걸어가면서 사진이나 찍으면서 가려고 했더니, 지도를 보니 1정거장 사이가 너무 먼기라... ㅡㅡ;; 차라리 시청에서 내려서 걸어갈걸 그랬나...;; 도심속의 숲 사실 이때 비바람이 불어서... 뭐 확인도 못하고 그냥 찍었다 -_-... 광화문에 도착했을때가 약 2시... 뱃가죽과 등가죽이 서로 만나 양가 대면이라도 할것만 같아서 아는 사람이 추천했던 가게에 가서 김치찌개... 맛있더라, 가게가 좀 80년대 풍이었지만, 맛이 중요하지... 역시 아는 사람이 추천해준 커피숍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독서 정말.. 더보기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 4권 오늘, 아니 어제 도착했지만 수령하지 못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4권을 수령했다. 3권을 1주 전에 다 읽어서, 4권을 기다리는 시간이 굉장히 길게 느껴졌다. 번역이 늦어진 이유는 역자분이 몸이 편찮으셨다고 한다. 부디 쾌유하셔서 5,6권도 불꽃 번역을 해주시길... 동봉으로 무지 노트같은게 들어있다. 아직 뜯어보질 못했으니... 현재 팽송은 메두사 및 살신자에 의한 죽음의 위기를 여럿 넘기고 그의 부족을 받아들인 부족들의 신 후보생 몇몇에게 미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물론 그 신 후보생들은 이미 죽었다. 팽송의 돌고래부족이 좋던 싫던 영향력을 끼쳐 모두 꼴등으로 떨어뜨렸다. 물론 패배자의 핑계일수도 있다만... 그리고 소설에서 가능한 아프로디테의 충격적 과거 이야기, 그의 아들. 하필이면 3권 끄.. 더보기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 -3-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국내건 국외건)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이다. 그의 창의성에 언제나 놀라움을 느끼며, 나말고 수많은 독자들도 그를 좋아한다. 심지어 그의 작품 나무, 를 본따 나무2가 우리나라에서 독자들의 참여로 만들어지지 않았나 (외국 포함인지는 기억이 안난다) 타나토노트에서 시작된, 아니 엄밀히 말하면 그의 첫 저서라고 할수 있는 개미에서 이어져 온 긴긴 이야기도 이제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설마 신 이후에 다른 테크트리가 있진 않겠지 개미에서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집필했던 에드몽 웰즈 타나토노트에서 영계 탐사의 선봉장을 맡았던 미카엘 팽송, 라울 라조르박 그들의 여행은 개미에서 시작해 타나토노트에서 발전해, 천사들의 제국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이제 신, 에서 끝을 맺으려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