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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PSP

디스가이아2 포터블(Disgaea2 Portable) 악타레편 번역 2-4


밑의 글은 사실이었습니다.

2-3을 본인도 두세번 다시 깨봤지만 대화가 없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2-4 갑시다.

자자 빨리 마무리 하고 저 놀러 나갈겁니다


Scene 4 주역등장?? ☜ 선택


악타레 : "자아 그러면, 다음은 무슨 신이지? 기합 빡 넣고 가자고!"


대여배우 : "다음은 주역이 독백을 반복하는 Scene랍니다, 스턴트맨이 출연할 장면은 없어요"


악타레 : "..."


핑크 : "?"


핑크 : "그러고 보니 아직 주역을 보지 못했다냐"


대여배우 : "주역은... 인간이라는 소문이 있어요. 단지, 그 누구도 아직 만난 적이 없답니다"


악타레 : "(훗)"


악타레 : "얼굴도 모르는 주역인가... 그 정체는, 역시 이몸님이렸다!?"


??? : "호옷~호호호호!"


일행 : "!"


악타레 : "누구냐!?"


아사기 : "나는 아사기! 주역이 되기 위해 태어난듯한 인간이에요! 저를 주역님이라고 부르시오!"


악타레 : "주역이라고?"


아사기 : "@@@@"


아사기 : "어이 이봐 거기!, 허접데기는 땅바닥에 무릎 꿇어! 주역님의 발판이 되는것이에요!"


대여배우 : "이...이런 방약무인한 인간은, 저 보...본적이 없어요"


핑크 : "?"


핑크 : "저기여 저기여 감독님, 저 사람 진짜 『마계워즈』의 주역이다냐?"


구라사와 : ";;;"


구라사와 : "아니, 나도 지금 처음 만난거다. 프로듀서가 집어 넣은 낙하산이라구. 어디선가 압력이라도 받았을지도 모른다"


악타레 : "- 라는 것은, 저녀석이 진짜 주역인지 아닌지 여기 있는 아무도 모른다, 는 거로군"


아사기 : "♬"


아사기 : "이봐, 주역의 행차라고-! 호~옷 홋홋홋! 주역이란건 정말 기분 좋군~♪"
(오역의 여지가 있음)


악타레 : "..."


악타레 : "...좋-아, 결정했다! 감독! 저녀석은 짝퉁이다! 그래, 틀림없다! 이몸이 보증한다고!"


대여배우 : "?"


대여배우 : "무...무슨 말씀이신가요?"


악타레 : "결국, 이 짝퉁 주연을 무찌르는것으로 이몸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하는거다! 이의없지!? 가자!"


// 아사기가 늑대...는 아니고 하여튼 저런 악마를 불렀다! //

[전투시작]

내용 기억도 안남, 누적렙 6만의 마인이 그냥 싹쓸어서 -_-

[전투끝]


구라사와 : "이열~ 주역을 칭한 변태를 퇴치해줘서 다행이군"


악타레 : "감사의 말도 좋지만, 사례를 잊지 말라규"


구라사와 : "♬"


구라사와 : "흠, 자네의 일은 특별히 체크해두도록 프로듀서에게도 전해두겠네"


악타레 : "...조오오오오오았어!"


구라사와 : "...@@@"


구라사와 : "하지만 주역이 오지 않으니 촬영은 일시 중단이다. 스폰서와 상담하고 오겠다"


악타레 : "♬"


악타레 : "후후후... 저정도 대활약을 했다구! 대 발탁도 꿈이 아니겠지"


악타레 : "그래! 다른 영화로부터 제의가 쇄도할것이 틀림없어! 악타레오 녀석도, 반드시 기뻐할거야!!"


대여배우 : "♡"


대여배우 : "아아... 악타레님의 바닥을 모르는(底抜け、そこぬけ)상상력이란, 어디서부터 솟아나오는 걸까요... 포♥"


핑크 : "악타레님은, 망상력이라고 하기 보다는 최고의 망상력이다냐"


[마계뉴스]


토끼씨 : "마계에서 이제나 저제나 완성을 기다리게 한 영화 『마계워즈』를 알고 계십니까. 아무래도 또다시 박살이 난 모양입니다"


토끼씨 : "관계자는 『주역이 습격당해 부상을 입어서』라고 변명하고 있습니다만... 아마도 이번에도 제작진이 제작비를 들고 튀었겠지요"


토끼씨 : "더욱이, 주역을 습격한 악마를 영화업계로부터 영구추방한다는 미적지근한 결정을 한듯 하지만, 그래서 어쩌라고, 란 느낌입니다"


토끼씨 : "일단, 자칭 주역의 인터뷰가 있으니 속지 않도록 주의하며 봐주시기 바랍니다"


뉴스 속보
- 화제의 초대작, 또다시 좌절(頓挫:とんざ)


아사기 : "염원의 주역데뷔를 엉망(台無し)으로 한 자에게 천벌을!! 저는 주역을 포기하지 않았---"


-핏 (TV Power Off)-


악타레 : "제길~ 영화업계가 안된다면 수수한 로케에 만족해서라도 TV에 돌아올 수밖에 없는가"


악타레 : "..."


악타레 : "하지만... 벨다임은 완전 촌동네다, 간다고 바로 돌아올수 있을리가 없어. 집을 오래 비울수는..."


디렉터 : "악-타레군, 잠깐 실례할게"


악타레 : "!"


디렉터 : "?"


디렉터 : "어라, 동생은 어떻게 된거야?"


악타레 : "아아, 그녀석 최근 귀가가 늦어, 흙투성이(泥んこ,どろんこ)가 되서 돌아오는 모양이야. 장난꾸러기(腕白、わんぱく) 라도 좋으니 씩씩하게 키우고 싶어"


악타레 : "그러니까 적당히, 번듯한 주역의 일을 물어 와줘. 그녀석을 훌륭한 악마로 키우기 위해서라도 돈이 필요하니까 말이지"


디렉터 : "미안해, 이번이야말로 틀림없는 주역이야. 호텔의 디너쇼의 일이라고"


악타레 : "♬"


악타레 : "과연, Fan과의 거리를 줄이려(縮、しゅく)는 작전인가, 영화랑은 크게 다르군. 게다가 TV보다도 나에게 맞는 존재다..."


악타레 : "좋-아, 친근한 다크히어로를 일단 연출해볼까! 받아들였다 그 일!!"


디렉터 : "..."


디렉터 : ".....여행방송 출연의 응답까지, 아직 시간이 있어. 그쪽도 검토해봐"



옆에 스타리그 틀어놨더니 시선이 분산됨;;

오역및 오자 지적은 언제든지


다음화 예고    3장 디너쇼


요건 저녁에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