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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PSP

디스가이아2 포터블(Disgaea2 Portable) 악타레편 번역 1-5

긴 잠적기를 거치고 복귀

2달간 바쁜것도 바빴지만...

디스가이아2 수라계 뚫고 오느라 -_-...

변명답지 않지만 딧가2 하시는분들은 다 이해해줄터 (엉?)

수라계 뚫고 아델 199000 찍고 오느라 늦었다능!!!...


자 그럼 2달만에 1-5 갑시다.



[어트렉션 광장]

초대받지 않은 불청객 ☜ 선택




악타레 : "그렇다!, 이몸이 모가지라는 일 따위 있을리가 없지! 한번더 확인해야겠어!"


악타레 : "그건 이몸 탓이 아니라규! 스텝의 착각임이 분명하다!"


핑크 : "음음, 남 탓으로 하는것이야 말로 다크히어로 악타레님이다냐~♡"


용사 그 두번째던가 : "으와아아아아아!!! 도...도와줘어어!!"


악타레 : "----그랬군, 알았다!"


악타레 : "모가지는 연출! 이건 인기인인 나를 시험하기 위한 계획된 교묘~한 몰래 카메라였던거다!"


핑크 : "이걸 몰래카메라 라고 믿어버리는 다른 차원의 망상력은 역시 악타레 님이다냐~♡"


악타레 : "뭐야, 그렇다면 그렇다고 , 빨리 말해주라규. 방송국 사람들도 장난이 심하군"


악타레 : "카메라는 저기에 숨겨져있나? 이번엔 한번 속은척을 해서..."


악타레 : "멈춰 멈춰어어! 이녀석들을 구해줘서 사례를 왕-창 받아내는건 바로 이 악타레님이라규!"

[전투 시작]

알아서 잡읍시다

[전투 끝]


스텝 : "다시봤다, 『용사 그 2번째』! 너야말로 진정한 히어로다!, 아니, 다크 히어로다!"


악타레 : "후후후... 늦긴 했지만, 드디어 이몸님의 실력을 인정한것 같군...!!"


악타레 : "자아, 내 색은 뭐지? 레드인가? 블렉인가? 아니면 새로운 색깔인 골드인가!?"


스텝 : "아, 하나 말해두는걸 깜빡했군, 히어로쇼는 중지니까 말이지"


악타레 : "..."


악타레 : "무.....무....뭬야아아아아아아아!??


스텝 : "좀전의 몬스터에게 현장이 엉망진창이 되버려서 말이지"


악타레 : "그런가,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


악타레 : "하지만! 지금부터는 히어로의 일거리가 늘어날지도 몰라! 이렇게 대 활약을 했으니까 말이지!"


핑크 : "♥"


핑크 : "역시 악타레님이다냐♡, 근거없는 미래긍정지향적인게 멋지다냐♡"


[뉴스 속보]
난데 없는 샛별 히어로 등장


토끼씨 : "오늘 이른 아침, 히어로쇼의 리허설중에 지명수배중인 흉악몬스터가 덮쳐왔지만, 격투끝에 격퇴당했습니다"


토끼씨 : "놀랍게도, 격퇴한 것은 히어로가 아니라, 잡병의 용자역을 맡은 악마였습니다. 그것도 원래 인기 연예인이었다던가..."


토끼씨 : "그러면 그의 인터뷰를 봐 주십시오"


[뉴스 속보]
샛별 히어로 등장!


용사 그 첫번째 : "다른 배역들은 도망가는 중에, 뜯고 던지고, 뜯고 던지는 대 활약..."


용사 그 첫번째 : "저의 용감한 모습을 꼭 안방까지 전하고 싶었지만, TV카메라가 없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토끼씨 : "이상, 원조 못되쳐먹은 꼬꼬마들이었던거 같은 호언장담이었습니다"


악타레 : "?"


악타레 : "---이건 무슨 모략이지? 어째서 용자 그 첫번째가 히어로가 되어 있는거지?"


악타레 : "헛! 용자 그 첫번째가 매수한건가, 아냐... 녀석에게 그런 힘은 없을터"


악타레 : "...!"


악타레 : "그렇다! 방송국의 녀석들이, 이몸을 덫에 빠트리기 위해 벌인 모략임에 틀림없다!"


악타레 : "제길...방송국놈들... 날조해서 좋은게 있고 나쁜게 있거늘!!"


악타레오 : "?"


악타레오 : "뭔일이야 행님?"....


....


악타레 : "아...아니야 악타레오, 아무것도 아니야. 지금은 박진감 넘치는 연기의 연습을 했던거라규"


디렉터 : "악-타레군, 지금 잠깐 괜찮아?"


악타레 : "!"


악타레 : "이런, 지금 목소리는 디렉터구만, 지금부터 형님, 업무이야기를 할거다. 잠깐 자리를 비워주지 않겠어?"


악타레오 : "알았다 행님아, 나, 밖에서 놀고 올거니께"


디렉터 : "기뻐해 악-타레군, 영화 제의가 들어왔어!"


악타레 : "?"


악타레 : "영화?"


디렉터 : "이봐, 100년정도 전에 부터 소문만 무성한 초대작 액션 영화 『마계워즈』라고 알아?"


악타레 : "....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 됐다---------------앗!"


악타레 : "『마계워즈』라면, 구로사와 감독!, 세계의 구로사와의 눈도장을 찍었다는건가! 역시 이몸님!"


디렉터 : "하지만 다크히어로의 역이 아닌것 같지만, 괜찮아?"


악타레 : "좋아 좋아! 지금부터 악타레오 녀석도 친구들에게 가슴을 펴고 이몸의 이야기를 자랑할수 있을거야!"


악타레 : "어서 발음의 연습이라도 해둘까! 이몸은 눈에 띄기 위해서라면 노력도 아끼지 않아! 가기구게고 가나다라마바사..."


디렉터 : "..."


디렉터 : "...하아, 벨다임행의 표, 사뒀단 말이지... 어쩐다..."


악타레오 : "..."


악타레오 : $@#%!#%^


악타레오 : "행님아, 텔레비젼에 전-혀 행님이 안나온다. 우리집 텔레비젼, 고장난겨?"


악타레 : "아아니, 텔레지번은 별로 고장따위 나지 않았어, 형님은 말이지, 이번에야 말로 영화에 나간다구. 텔레비젼따위 눈에 들어올리가 없잖아?"


악타레오 : "?"


악타레오 : "어..? 행님아, 텔레비전에 안나오는기라?"


악타레 : "?"


악타레 : "응? 왜그래 악타레오?"


악타레오 : "..."


악타레오 : "...친구들이 끈질기다구, 악타레가 그런 대단한 녀석이라면 텔레비전에 나와보라고, 라고"


악타레 : "핫,핫,핫"

악타레 : "하하하, 이번의 일은 영화의 주역이라고, 텔레비젼 출연이라면 그 이후부터 쭉 있을거야... 조만간 기자회견을 하지 않을까나?"



악타레오 : "저...정말!? 친구들에게 자랑해도 되는거네!"


악타레 : "어! 조낸 자랑하는게 좋아! ----앗차, 일하러 갈 시간이군, 다녀올게!"


악타레오 : "나! 응원할거니까!"



[이어지는 내용]


마계 워즈




ps. 간만에 하니까 재밌네요,77picture의 text 량을 해소하는데 1시간이라 -_-... 은근 걸리네...
      어디까지나 번역의 장해물은 디스가이아2 아델편 본편이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