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를 모르겠다, 사진을 봐도 날짜가 이상해 ㅠㅠ...
로밍 알아보다가 겁나 비싸서 이런 개나리 십자수 촛찜닭색기들 하고 돌아섰던 기억이 난다
내 인생 첫 해외여행이었지
배가 고팠다.
일본에 가기 전이니 돈까스... 는 아니었을 거다
아, 이게 내 밥이었던것 같다. 찌개.... 근데 각도가 내 음식 각도가 아닌데;;
항공권 항공권♪
이게 입국 신고서...
근데 잘 보면 이놈들 개판임...
출근기톡
한자 싱
서병
만든놈 일단 뛰어와라
하네다 도착
터미널 순환버스 안내 표지판
저땐 모든게 신기했지
하뇌다 공항의 비행기
돌아갈때 길을 잃지 않기 위해 가는길을 다 찍는 우둔함을 범했다
친절하게 한글도 보이네
오오 여기는 일본 하네다 공항역
아마 케이큐센(京急線)이었지 싶은데
꼬마애가 너무 귀여워서 찍었다
일본의 초 유명 특급 환상 출근지옥선 야마노테센(山手線)
오오 이고슨 신쥬쿠(新宿)에서 오다큐센(小田急線)으로 타고 온 세이죠가쿠엔마에역(聖女学園前 駅)
일본은 자전거 문화가 발달해 있습니다
저곳이 성정학원 앞 역
친구 방에서 자기로 했는데 여기가 겁나 추운거라, 그래서 마트에서 담요를 샀다
지금 생각하면 완전 미친짓
친구놈은 침대에서 따시게 자고 침대 넓은데 잠깐 좀 껴주지 납쁜놈... 으헝흐헝
덤으로 산 것들
저 쿠션 분명 있을텐데 집에... 그때 아끼며 쓰던건데 오데 갔지
담요도 낑낑대고 집에 갖고 갔었는데 -_-
오오 이거슨 저녁밥...
저기 써있는 방향대로 향하고 먹으면 좋다는 풍습의 날이었음
저렇게 먹고 하루가 갔다
이거슨 맥주, 일본에 왔음 맥주다
오오 저것들 다 맥주... 그래도 역시 아사히가 제일 맛있더만
친구 발 찬조출연인가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언젠간 남겨야 할것 지금 시작했다고 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