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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Buy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Starcraft2 Wings of liberty


부활의 포스팅은 역시나 지름 포스팅으로 가볍게.

나 죽지 않았음!





한동안 국내 온라인 게임의 상위를 차지하고 내려올줄 모르던 게임 스타크래프트1.

KESPA(속칭 개스파)의 단골 우려먹기 게임, 돈줄.

이정도 유명한 게임은 사유재가 아닌 공공재임 그런거임. 이라는 헛소리도 나오게 만든 게임.

빨리빨리를 외치는 한국인에게 유독 입맛이 맞던 전략시뮬레이션.



하지만 질때가 지나도 한참 지난,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라.

드디어 정식 후속작이 발매되었다.


바로 클로즈베타, 오픈베타를 거쳐 정식 오픈한 스타크래프트2인데...

특이하게 종족별로 패키지가 따로따로 발매이다.


ㅡ.,ㅡ... 돈이 많이 필요한가 보다 블리자드.



별거 없는 패키지의 전면부


패키지를 따면 파노라마 형식으로 이런게 나오는데...

아무런 감동도 없고 - _-... 그냥 게임화면 몇개 모아서 오려붙인거...


구성물은 더 힘빠진다. 와우 이용권, 스타2 무료 체험권, 그리고 홈페이지에 가도 있는 스타크래프트 역사서. 그리고 DVD.


그리고 롯데마트는 정말 멋지다. 이렇게 해서 현관 문고리에 걸고 갔다 -_- ... 누가 가져가면 어쩔려고;;;

덤으로 50000원 이상 구매자에게 주는 식용유는 꼬박꼬박 준다.

이런건 필요 없어 (...)



무튼 스타크래프트2와 함께 즐거운 퇴근후 여가.

대신 컴퓨터가 너무 느려서, 도저히 게임이 원활히 돌아가지 않는 사양이라 새로 다 살까 하다가...

그래픽 카드만 바꿨다. 의외로 잘 동작해줘서 만족중, HD 4870, 2년전엔 40만원에 육박했지만, 지금 사면 15만원이면 살수 있다.


Q6600, 4G, 4870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되는 사양인듯.



모델이 살짝 한가해졌으니 다시 포스팅 재개하겠다. 복귀 포스칭은 가볍게 가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