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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Rilakkuma

코엑스 리락쿠마 구입(시도)기


지난번 이대 산쵸메에 리락쿠마를 사러 갔었기에, 이번엔 서울에서 오프라인으로 리락쿠마를 살수 있는 두군데 중에 하나인

코엑스쪽에 가보기로 했다.




도착한 지나월드 아셈점

위치는 뭐... 메가박스로 죽죽 가다보면 왼쪽에 나온다.



창밖에 보이는 플립플랩과 리락쿠마 끄덕이들. 끄덕끄덕.


카피바라 인형.

얘네들은 그냥 머리만 있다. (머리 = 몸전체)


이 인형은 날 깜짝 놀라게 했다.





괴성은 무시하자.




둘러보다 보니... 이상하게 리락쿠마들이 모양이 영 마음에 안든다.

얼굴이 비대칭이라거나, 울퉁불퉁하거나...

그래서 혹시나 해서 택을 봤다.

음... 리락쿠마, Creative

OEM제품과 자체 생산의 차이는 거의 없겠다고 믿고 싶지만

미묘한 퀄리티의 차이가 내 맘 들지 않는다.


코리락쿠마 인형들.

미묘한 차이는 직접 보지 않으면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결국 지나월드에서의 구매를 포기하고 옆의 Aniland로 옮겼다.

이쪽은 토토로가 전문이다.


똘똘이... 아니 토토로

잘 만든 애니 하나가 얼마만큼의 케릭터 산업을 이끌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선례.


결국 다시 지나월드로 와봤다.


미묘한 차이덕에 결국은 하나도 사지 못했다.


저렴하게 카피바라상 파우치나 하나 샀다.


카피바라를 앞뒤로 압착시키면 이런 모양이 될거다.


속은 이렇게 생겼다. 딱히 보관하려고 산건 아니지만, GF1 파우치로 쓰려고 샀다.


아마도 지나월드에서 내가 쓸 금액은 이게 끝이 아닐까. (카피바라상을 좀더 산다면 모를까)

다음부턴 이대 잇쇼 산쵸메로 갈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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