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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Rilakkuma

리락쿠마 및 캐릭터샵, 이대 잇쇼 산쵸메

※ 제목의 효용성 테스트를 위해 변경후 RSS재발행 했음. 신경쓰지 마세요 'ㅅ' 뿌-


Q. 이대에 가면 무엇이 있나요?
A. 여대생 케릭터샵




한가로웁지않운 토요일 오전, 간만에 결혼식이 서울 북서부에서 있어서 그동안 가자고 가자고 벼르던 이대 잇쇼에 가기로 했다.



지도는 이것을 참조하자. 2번출구에서 나와서 이대쪽으로 3블럭정도 가서 좌측으로 꺾으면 된다.

나는 버거킹 이대점 맞은편에서 꺾어서 신촌새마을금고와 장우동이대점 사이를 통과해 갔었다.

뭐 어디로 가든... 이대앞의 번화함을 느낄수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이곳이 예스 APM쪽으로 내려가는 길, 새마을금고가 보인다.


이곳이 바로 산쵸메(三丁目)
잇쵸메(一丁目), 니쵸메(二丁目)는 온라인이라고 하더라. 점원분은 일본인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한국인 -_-;;

들어갈때 이랏샤이마세-에 패션도 부츠에 일본식 ㄷㄷ


이것이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거대 리락이.

우사루 상과 여러 케릭터들이 보인다.

저 거대 리락이는 과연 얼마일까.

뒤에 밝혀진다.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핸드폰과 mp3를 리랔쿠마에 꽂아두고 싶지만, 안그래도 진동으로 해둬서 전화 잘 못받는데, 이걸로 해두면
진동이 완화되어 아예 전화 온줄 모르고 살것 같아서 포기 - _-


이쪽은 쪼꼬만 아기들, 몰랐는데 NDS로 리락쿠마 게임이 있다 -_-;; 어떤 게임이지


이...이거슨 잘때 눈에 덮고 자는 아이필로우, 하지만 나의 잠버릇이라면 5초내로 떨어지겠지.


거거거거거대리리리리리리락쿠쿠쿠쿠쿠쿠마마마마

248,000 덜더러럳럳럳럳러덜더러덜덜덜덜


리락쿠마와 히요코들


이쪽은 마메고마들 ㅎㅎㅎ 미안하다 관심없다 (아직은)


요거슨 리락쿠마 양념통들, 하지만 난 머그컵이 필요해! 너희들은 필요없지


리락쿠마와 기타 케릭터들 노트.


리락쿠마 가방, 이건 쓸일이 없을듯.


우사루상~


이쪽은 큰 쿠션들이 많다.


케릭터 펜들, 리락쿠마 하이테크는 별다를것도 없는데 3000원이 넘는다. 안사! -_- 콜레토 쓰고 말지.


요거슨 도와줘요 리락쿠마. 위험할때 줄을 당기면 85dB의 크기로(제조사 설명) 주변에 왱알앵알 거린다.



...뭐야!?



리락쿠마 및 기타 소품들

대충 휘적휘적 지름을 마치고 (인형도 은근 비싸다)


집으로 가던길에 문득 예전에 들렀던 마리온 크레페가 보여서 잠시 추억에 잠겼다.

하라주쿠에서 동생과 함께 사먹던게 마리온 크레페였지.


요기는 이대 2번출구임여.


쟈, 이거슨 잇쇼 산쵸메에서 담아준 봉투.

아...가방 이쁘군화, 뭐 담아두지.


리락쿠마♡


먼저 필통,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필통 열라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면 뚱한 표정의 리락쿠마. 앜ㅋㅋㅋㅋㅋ 시크햌ㅋㅋㅋㅋㅋㅋㅋ


수납공간은 총 3층, (뚱한 표정, 그 밑에 파란철, 그 밑에 갈색철.

요기다가는 연필을 넣...어다니지 않고 도구들 넣어둬야지 +ㅅ+ 핳핳하앟


이거슨 엎어져 있는 리락쿠마. 내 집 책상에서 날 노려보고 있다.

쓰다듬 쓰다듬


괄약근 ㅋㅋ

등의 지퍼도 충실하게(?) 재현


으아니 1900엔이 30000원이라니요, 환율이 1.5배때 수입해오셨나여.


이것은 목쿠션, 요새  회사에서 낮에 졸때 의자 뒷부분이 낮아서 이상태로 조금만 더 지내면

스티븐 시걸이 와서 내 목을 꺾어두고 간것처럼 꺾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구입했다.


내 얼굴에 머리 대지마 '㉦' 뿌뿌


오른쪽은 빨간두건 챠챠 코리락쿠마

아놔 너무 이쁜거 아닌가여 ㅋㅋㅋㅋ

리락쿠마는 갈색 곰돌이 리락쿠마와, 흰색 곰돌이 코리락쿠마가 있다 'ㅅ'


요거슨 얼짱각도임


이건 누워있는 리락쿠마. 사실 원래 벽에 붙이는거다.


그래서 필통(...)에 붙이고 세웠다.

뒤에 누가 노려보는거 같지만 기분탓임여.



낼 회사엔 필통, 목쿠션, 벽쿠마 들고 가야겠다 ㅋㅋㅋ


잇쇼, 직영점이라 더 쌀까 싶었지만 은근 고환율 책정이 되어 있는듯...

온라인 몰을 한번 뒤져봐야겠다. (하지만 온라인은 실물을 볼수 없다는게 가장 큰 디메리트)



품명                                  원가               환전가                     배율

엎드린 리락쿠마 1890엔 30500원 16.13757
목쿠션 1554엔 25000원 16.08752
봉쥬르 코리락쿠마 1260엔 20500원 16.26984
누운 리락쿠마 714엔 12000원 16.80672
필통  5000원    


ㅎㄷㄷ ㅎㄷㄷ 16배라니 이럴수가


다음엔 초거대 리락쿠마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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