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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Electronic

삼성 NX10, 삼성 하이브리드 카메라, Samsung NX10 + 30mm/F2.0


친구가 NX10을 샀다. 예판인데... 2/1배송 2/3도착

발표회때 오만 캐욕을 쳐 먹은 하이브리드 디카.

삼성의 야심작(?)이자 발표회만큼은 망작(?)인 디카.

성능으로 까이기 보다 메이커로 까이고, 발표회의 만행으로 까이는 불쌍한 카메라.



이래 생겼다. 크기는 작다, 손바닥만함.


뒷모습, AMOLED가 적혀있는게 인상적임.


NX 10

아마 다음 모델부턴 저 10이 20이 되거나, 11이 되겠지 ㅡ.,ㅡ;;;


Samsung NX 10 Samsung Samsung

뭐랄까... DSLR을 깔고 뭉겠더니 나온 모습 같다 ㅋㅋ 그냥 플랜지백만큼 짧아진듯 - _-;


얼짱각도 반대편(?) 


구성품, 좀 멀리서 찍었더니 경계면이...

이건 하나 지적하고 가야 하는데, 박스 패키지 디자인 한 사람 엎어져라. 사진을 안찍어뒀는데... 완전 허접하다 -_-


이것이 43mm 렌즈캡

만져보면 그 쫄깃함(?)이 인상적임을 알수 있다.

참 쫄깃쫄깃하다 =ㅅ=;;


이건 라이브 뷰 상태의 화면


이건 리뷰시의 화면

두개의 해상도가 다르다

라이브뷰 상태의 사진은 묘하게 디스케일링 혹은 업스케일링이 이뤄진 모습이고, 프리뷰는 깔끔하다.

a900의 액정에 뒤지지 않을 정도. 밖에서 봐야 차이가 확실하겠지만 실내니까 어쩔수 없지.


최대개방하고 iso만 올려가며 찍어봤다. 붉은 영역의 노이즈 증가량을 보자.


쭉 보자


요태까지 봐와코


아페로도 캐속








직광 플래쉬가 방해가 되서 이지바운스도 없고 해서 임시로 신용카드로 바운스를 쳤다 ㅡ.,ㅡ;;

사실 이 비교는 좀 무의미한 샷 ㅋㅋ 스트로브 끌걸 - -;;


그래서 스트로브 끄고 해봤다. 10초 릴리즈를 걸고 iso만 바꿔서 촬영.

원본을 올려야 iso비교가 될텐데... 맨 밑에 원본으로 올려두겠다.














자세히 보면 노이즈도 노이즈지만

감도가 높아질수록 주변부 광량이 저하됨을 알수 있다

번들에서나 나오는 현상이 왜 여기서 -ㅅ-;;;


여기서부터는 조리개를 조였을때의 중앙부와 주변부 화질 비교

자세한 설명은 귀찮다.

딱 한마디만 하자

이정도면 충분히 사진 찍고 놀수 있다




















이렇다.

뭐 당연하지만

조리개를 좋은 조임으로 유지하면 화질이 좋아진다 -_-;;



간략하게 1일치 소감을 써본다

장점 
- 작다, 가볍다, 유기농 액정(?), 쫄깃한 렌즈캡. 그래도 GF1보단 좋은 EVF -_-;; 바디 손떨림방지.

단점 
- 고감도로 갈수록 주변부 화질 저하.
- 라이브뷰에서는 다 이런지 모르겠다만 라이브뷰 시와 찍고난 사진 프리뷰 시의 resolution 차이.
- 구하기 더럽게 어려운 43mm 필터
- 허접한 박스 패키징

그리고






- 이마에 Samsung




이 밑에는 위의 테스트 원본들이다.

참고할 사람은 참조하자.

대신 로딩압박이 좀 있을거다 -_-;